범어사 - 금정구, 부산광역시

kihwan L.

금정산 자락의 정말 아름다운 절입니다.

규모가 무척 크지만, 각 건물들의 건축 양식과
크고 작은 장식품들의 예술적 가치도 아주 높습니다.

왜 부산을 대표하는 절인지 실감했습니다.

KMJ

단연코 부산을 대표하는 절. 그 규모뿐만 아니라 수많은 보살들의 행렬,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전각들 모두가 하나의 그림입니다. 불자가 아니더라도, 이 절 앞에서는 절로 경건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한주영

C 입구에서 주차비를 받고 있으며, 내부는 잘 구성되어 있음. 부산을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고 있음. 규모도 큰 편이며,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사찰.

Jeonghan L.

불교는 문외한이지만 절 내부가 엄청 넓고 아름답습니다. 자연과 절의 조화가 정말 좋아요. 곳곳에 금목서가 있는데 그 향이 너무 좋습니다.

라후파

범어사 주차장에서 일주문까지 진입로도 멋있고 걷기 좋다.
신라 문무왕 18년(678년)에 의상 대사의 화엄십찰 중 하나로 창건되었는데 10개의 산내 암자와 무려 2백여 개의 산외말사로 이루어진 영남 3대 사찰 중 하나란다. 다른 두 개는 통도사, 해인사.
일주문인 조계문은 기둥이 4개인게 특징인데 자연암반위에 세워진 네 개의 돌 기둥은 약 300년 전에 세운 그 대로란다.
천왕문, 불이문, ‘널리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이 담긴 보제루 지나서 대웅전.
대웅전 왼쪽엔 죽은 이의 넋을 인도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지장전, 오른쪽엔 관음전.
대웅전 뒤 자연석을 같이 활용한 담벼락과 샘터가 멋지다.
부처님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그린 팔상도를 봉안한 팔상전, 인도의 성자인 ‘나반존자’ 를 모신 독성전, 부처님의 열 여섯 분의 뛰어난 제자들-16나한을 모신 나한전의 세 채의 전각이 한 지붕 아래 붙어있는 팔상독성나한전도 특이.
대웅전 앞마당과 종루 뒤로 편안해 보이는 산은 계명봉.
대웅전 앞마당에는 신라 후기 석탑의 특색을 갖춘 보물 제250호인 삼층석탑.
종루 옆길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골목계단길은 특히 단풍때 이쁘단다.
주차장 초입에 있는 수령 5백년 넘은 법어사 은행나무도 유명.

Nat K.

사찰이 굉장히 크고 고즈넉합니다.
다른 절에 비해 크지만 조용하다는 느낌이 뭔지 알게 될 곳.
타지방 사람들은 물론 스테이나 교육이 잘되어있어 외국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금정산 등산을 하다가도 내려오면 만나지는데
꼭 한번 둘러보세요.

Heart C.

사색하기 좋고 공기 맑고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부산 필수 관광 코스입니다. 풍경소리와 숲소리, 물소리와 어울려 정신을 맑게 합니다. 추천드립니다.

기기ᅳ

사시사철 언제가도 이름다운 사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