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 예산군, 충청남도

Jeongsu Lee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김정희 선생님에 대해 배우고
잔디도 너무 예쁘고 바람도 너무 좋고
새소리조 좋고

KEUN SU PARK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정갈한 고택입니다.
한문 글씨에 대한 조예가 없어서 아쉽지만
고택의 이쪽 저쪽 구석구석 잘 정리되고 보전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왕이
추사의 어머니에게 서울에 한 채
예산에 한 채 하사한 것이라고 하죠
추사는
금수저가 아니라 왕손이죠.
그러면서 인생의 후기에 귀향을 가며
철없던 금수저의 지난날을 깨닫고
본 바탕을 자각하는 문화예술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소중한기억(맨날)

추사 선생의 필체도 감상하고 고택에서 바라보는 수선화도 예뻐요. 곳곳에 수선화가 있어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요.

물리

추사고택은 작은 크기로 규모는 작지만 뒤에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백송공원이 뒤쪽에 있습니다.공원 위에서 내려다보면 경치도 좋고 화순옹주 정려문도 있고 부군인 부마 김한신의 묘소도 있으니 조용히 둘러보면 좋으실겁니다.

단식자

영조가 김한신을 사위로 삼고 서울에 한곳 예산에 한곳 집을 지어줬다. 이곳이 바로 그 저택. 김한신의 증손자가 바로 추사 김정희다. 영조는 까다로운 성격이지만 화순옹주를 엄청 사랑했다고 느껴진다. 그 이유는 본인도 알 수 없겠지만 영조와 화순옹주는 성격상 닮은 꼴인듯.

박진수

추사 김정희선생의 고택과 전시관이 함께 운영되고 있고 백송 테마공원까지 잘 조성 운영되고 있어 탐방하기 좋았어요. 특히 주차하기도 아주 편리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료지언니

대체적으로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폭염이 한창이던 시기에 다녀와서 많이 덥기는 했지만 가족단위로 관람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제 고향이기도 한 예산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김영준

30여년 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홍성을 다닐 일이 있어 그 당시 추사 고택을 구경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 기회가 다 이곳을 다시 한번 찾게되었다.예전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고 깜짝놀랐다. 선현들의 가르침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