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 여주시, 경기도

K. S. L.

경기도 여주시 봉미산 기슭, 남한강변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신라 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정확한 기록은 없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고승 나옹선사가 머물며 크게 중창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세종대왕 영릉의 원찰(능침 사찰)이 되면서 더욱 번성했다고 합니다.

다층전탑, 조사당,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등 8점의 보물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남한강을 바라보는 절벽 위에 세워진 강월헌에서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JOODY A.

여주에 이렇게 아름다운 절이 있다는걸 이 때 알았어요. 여기도 조계종 산하 절이에요. 절 이름인 신륵(神勒)에서 륵(勒)은 굴레를 뜻한대요.
절 옆으로 아름다운 남한강(South Han River, 한강의 본류)이 흘러요. 이 남한강은 멀리 흘러가서 북한강(North Han River)을 만나고, 서울로 가서 한강(Han River)이 되죠. 근처에서 유람선도 운행하는데, 관심있다면 타보세요. (2020.06)

Andy K.

여주 남한강에 인접한 야트막한 봉미산 자락에 세워진 천년 고찰로 풍광이 우수하다. 인근에는 최근 개통한 출렁다리와 도자기 미술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인디언옐로우

같이간 아는 말로는 장소가 다 했다고 하네요. 나만 강을 앞에 두고 약간 높은 절벽 같은 곳에 있는 절이니까 뷰가 엄청 좋습니다. 정말 병원하고 따뜻하고 온난 느낌이에요. 사실 대웅전은 그리 크지 않고 작은데. 주변에 밥도 있고 전망대도 있고 또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마루나 이런 것들이 많습니다. 널찍 널찍하고 공원 같은 느낌이어서 편안하게 갔다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형 조는 크기가 크지가 않아서요. 참배 할 때좀 사람들이 몰릴 수가 있어요. 주차를 관광단지 쪽에 다 하고 천천히 걸어서 불리 문 지나서 실력 사러 왔다가 다시 남한강 보면서 가는 코스가 가장 예쁘고 좋네요. 제가 여주 여행 간다고 하니까 지인이 추천해줘서 알게 됐는데요. 와, 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멋지고 뭔가 서울에서 빨리 갈 수 있는 곳인데 이렇게 넓고 좀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좋네요주차장 앞에는 여주 도자기를 파는 집들이 주루룩 있어서요. 1번 둘러 보는 것도 좋은거 같애요.
신륵사는 고려대 대장경을 만들어서 보관하던 곳이라 기념비도 있구요. 보물이 많은 역사적인 것입니다.

점심맛집과 ?. ?. ?.

산책하기 좋았고 고즈넉해서 조용하게 다니기 좋았음.
스님들 수행에 방해되지 않게 움직였음.
해우소가 입구에 있어 미리 왔다가야함.
주차공간은 무료이며 여유롭다.
입구에 식당, 불교용품 많이 판다.

Kevin J. K.

오래전 방문했던 기억을 되살려 간곳. 강가 커다란 암반 위 정자에서 경치가 구웃! 최근(25년도) 강가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완공되어서인지 관광객 많아요. 더운 대낮이라 우리는 다리 가는 것 패스~

이규홍 (. F. T.

신륵사는 경기도 여주시 봉미산 자락에 자리한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남한강이 흐르는 강가에 위치해 있어 더욱 특별한 풍경을 자랑하며, 한국에서 보기 드문 강변 사찰입니다.
신륵사의 창건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신라 시대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나옹선사가 이곳에서 머물며 중창하였고, 조선 시대에는 왕실의 원찰로서 번성했습니다.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경관이 특징입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보제존자사리탑, 다층전탑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려 말의 고승인 나옹선사가 오랫동안 머물렀던 곳으로, 그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HiHi

단풍시기에 방문했는데 강에 운치있게 안개도 끼고 너무 멋진 당일치기 여행이었습니다.
강이 내려다보이는 사찰의 뷰가 끝내줍니다.
오래된 엄청나게 큰 고목 은행나무와 커다란 돌로 만든 전탑도 있어요.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