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암사지 박물관 - 양주시, 경기도

Samuel O.

유교의 국가 조선에서 왕실사찰은 귀한것 같아요. 특히 태조 이성계가 말년을 보냈던 곳으로 사찰이 아닌 궁권 같았습니다.

delight J.

야외에서 절터를 둘러보고 박물관으로 갔는데 둘러봤던 곳의 역사나 정보를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야외는 가족공원처럼 조성되어 산책, 연날리기, 야외활동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절터는 꽤 크기 때문에 한참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안에는 발굴된 유적과 역사적인 물건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작게나마 다른 전시도 체험할 수 있기때문에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곳입니다.

yunjin Y.

가까운 곳에 유적지가 있어서 가봤는데
좋았어요.
잔디밭도 넓고 강아지랑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었어요.
그늘이 없어서 좀 더웠지만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김갈렙 (.

회암사터-태조 이성계의 힐링 템플 겸 궁궐입니다. 작은 궁궐사이즈의 궁궐형태의 절터입니다. 그곳을 둘러보기만해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고뇌와 함께 역사와 인생을 묵상해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인도의 고승들이 세웠다고 하니 세계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템플 자리로 가는 주차장이 잘 되어 있고 안내박물관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현재 회암사와 천보산 등산로도 근처에 있습니다.

Eric K.

절터 만으로 얼마나 불교가 국가적으로 인정을 받았는지 새삼 느낄수 있는 곳. 우선 박물관에서 간접체험 후 절터를 돌아보길 추천.

김의한 (. ?.

시간을 넉넉히 두고 방문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임에도 사설 시설보다 우수합니다.

슭곰발

여행을 많이 좋아하여 그동안 전국의 군단위까지 거의 모두 다녀봤지만 이상하게도 경기도 북부는 그 경험이 별로 없었다
이번에 양주시의 옥정지역 일대를 돌아보다 지인으로부터 근처에 있는 예상 밖의 거대한 회암사지를 소개받아 다녀오게 되었다

지금은 소실되어 절터와 기초 구조들만이 남아있지만 사찰로서의 규모와 그 시대적 역할은 상상을 초월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절이라고 볼 수 있겠다
조선초기의 숭유억불 정책으로 불교가 많은 탄압을 받았지만 불심이 컸던 효령대군과 기타 왕실의 인물들로 인해 더욱 내실이 있어지고 중국 사신들의 영접이나 국가적행사에 많은 역할을 했으며 사찰겸 행궁으로 여겨질 만큼 그 규모가 매우 컸었다

현재는 없어진 옛날의 건축물 터를 그대로 두고 회암사라는 이름 그대로 조그만 절을 근처에 지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입구쪽에 회암사지 박물관이 있어서 이 절의 역사와 효령대군이 이곳에 기여했던 내용들이 재미있고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기초 구조물이 상당히 복구되어 있는 절터도 일반인들이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답사를 적극 권하는 바이다

마리오

전시관 구성도 좋고 6세~ 초등 저학년 학년 자녀와 함께 가면 2-3시간 놀기 딱 좋습니다. 카페에서 파는 커피랑 핫도그도 굿이고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