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사 - 청양군, 충청남도

김남식 (.

칠갑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가람으로 신라 문성왕 12년 보조선사 체징이 창건한 것으로 전하며, 미륵불괘불탱화, 상하로 나뉘어진 독특한 구조의 대웅전을 비롯한 다양한 국보와 보물등을 지닌 가람이다.
삼김시대 충청지역 대표 정치인이기도 했던 김종필 전총리의 친필 현판도 눈에 띈다.

sang S. P.

칠갑산 자락의 오랜 전통사찰..
청양에 오면 꼭 들려보는 사찰로 대웅전이 2개 약사여래..

김원선

충남 청양 칠갑산 아래 국보급 유물이 있는 천년사찰

XIIO O.

칠갑산 아래에 위치한 대웅전이 2곳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문화재가 많은 사찰이다.
칠갑산 등산로 입구이기도 하여 찾는이가 많은 사찰이며. 입구 도로가 좁아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ㅡㅡㅡㅡ 네이버 백과 ㅡㅡㅡㅡ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로, 충남 청양의 칠갑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850년(신라) 보조선사 체징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창건 후 여러 차례 중건·보수되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절의 내력은 자세히 알 수 없다. 단, 1777년(정조) 고쳐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1866년(고종)과 1906년, 1960년등 여러 차례 보수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인 약사여래 기도 도량으로 잘 알려져 있고, 대웅전이 두 개인 사찰로도 유명하다. 경사진 지형에 들어선 사찰은 위쪽에 상대웅전, 아래쪽에 하대웅전을 배치하였는데, 언제부터, 어떤 연유로 대웅전이 두 개가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두 대웅전은 경사지의 위와 아래에 거의 일직선상으로 배치되어 있고 하대웅전 왼쪽에 있는 70여 개의 돌계단을 오르면 상대웅전에 이르게 된다. 건물이 자리 잡은 방향은 각각 동남향과 서남향으로 서로 다르며 석가여래를 모시는 여느 대웅전과 달리 상대웅전에는 약사여래와 비로자나불, 하대웅전에는 약사여래가 모셔져 있다.

상대웅전은 조선 후기에 고쳐 지은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바닥에 마루 대신 전돌(흙으로 구워낸 벽돌)을 깔았다는 점이 특이한데, 전돌 중에는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팔엽 연꽃무늬 전돌도 포함되어 있다. 하대웅전은 조선 중기에 지은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상대웅전 영역에는 응진전, 삼성각, 염화실 등의 건물이, 하대웅전 영역에는 운학루, 범종루, 설선당, 봉향각, 심검당, 지장전, 금당 등의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만 6점(국보 2점, 보물 4점)에 이른다. 국보로는 통일신라시대 유물인 ‘청양 장곡사 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국보 제58호)’와 17세기에 제작된 불화인 ‘장곡사 미륵불괘불탱(국보 제300호)’이 있다. 보물로는 ‘청양 장곡사 상대웅전(보물 제162호)’과 ‘청양 장곡사 하대웅전(보물 제181호)’을 비롯하여 고려시대 유물인 ‘청양 장곡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보물 제174호)’와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보물 제337호)’이 있다. 이 중 ‘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와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는 상대웅전에, ‘금동약사여래좌상’은 하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

탱고릴리

천년고찰이라는데 잘 모르겠어요. 설명도 너무 부족하고..
이런 문화유산을 설명하고 홍보하는데 더 공을 들이면 좋을거 같은데.. 현장 입구나 현장 한켠에 다각도로 설명해주는 시청각 자료등이 있는 홍보관같은 것이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SeHyeon K.

차량으로 장곡사 바로 앞까지 갈수 있어서 좋음(주차장이 크지는 않음). 가는 길이 1 차로라서 붐비지 않고 한적할때 가기를 추천. 조용하고 경건함. 잠시 여유를 갇고 둘러보기에도 참 좋음.

손기원

장곡사에 가면 푸른색글자로 쓰여있는 액자가 걸려있다, 김종필 총리가 쓴 글자인데, 바라보는 느낌이 있다

박진수

국보와 보물을 품은 고찰로 계속해서 증축하고 있어요. 상대웅전 등 대웅전이 두곳인 것이 특징이고 칠갑산 산행을 시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진입도로가 조금 협소하니 차량 운행에 조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