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산 - 사하구, 부산광역시

김화련(네잎클로버사랑)

여러길이 있는데 저희는 하단본병원 뒷쪽으로 갔습니다ㆍ
황토 산책로 마련된 길을 지나 정각사 방향으로 가서 호돌유치원ㆍ 정각사를 지나 승학산으로 고고~~
오랫만이라 그런지예전 과 달리 앞자리 숫자가 바뀐 나이 탓인지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정상은 찍었어요ㆍ
정각사에는 1시간까지는 무로 주차 된다고도 쓰여 있었구요ㆍ
정상에는 올라가니 아이스 박스에 아이스크림이 놓여있고 셀프계산해서 드시라고 해 놓았드라구요ㆍ
가격은 개당 1000원요ㆍ
일단 정상에는 올라가니 사하구 ㆍ 강서구 일대가 쫙 다보여서 너무 시원하니 좋았어요ㆍ
너무 생각없이 더운 시간에 가서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ㆍ
날씨 더 더워지니 이른 시간에 출발하시는거 강추하구요ㆍ
아이들은 오히려 더 잘 걸을 수 있을 듯하니 집어서 게임하고 노는것보다는 오히려 아이들 이런 자연환경으로 데리고 가시는거 강추해요ㆍ

궁쉐린

부산 바다와 낙동강/을숙도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뷰포인트.

동아대 쪽 코스는 을숙도와 낙동강 조망이 가능해 좋지만 생각보다 터프한 코스임. 특히 정상 너머까지 화장실 기억이 없음. 아래쪽에서 미리미리 해결 필수.

반대로 동원베네스트 아파트 쪽은 임도 스타일의 산책코스. 취향에 맞는 코스를 잘 선택하시길. 극과극의 경험이 될 수도 있음.

Peter Y.

넓은 등산로! 아름다운 가을 억세풀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낙동강 하구 자락과 명지, 김해공항까지 한눈에 보입니다. 등산로는 일 과학고 정문 직전에서 등산로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꼼므파탈

애견동반하기 괜찮아요!
그냥 걷는것만 좋아하는 산책인인데
길도 험하지않으나 올라가는 길이 시멘+자갈이라 담날 발이 뻐근했어요
강아지도 하루종일 잤어요
주1회 코스로 좋은거 같아요

정정미재

승학산은 억새밭과 잘 조성 되어있고 사계절에 아름다움이 멋진 곳이다 경치 뿐만 아니라 절경이 장관이다
매번가는곳이지만 올해는 아쉬운게 있다면 요번 태풍으로인해 나무가 많이 파손 된곳이 많이 있었다 재대로 관리가 되지 않았고 정리가 되지않아 빨리 복원 했으면 좋겟다. 멋있었던 억새밭도 올해는 많이 훼손된듯 ~~
올해중턱에 철쭉밭을 만들어놓았던데 내년봄엔 볼 꺼리가 생겨 다행~~^^

송병인

부산은 연고가 없지만 퇴직후 살고 싶은곳 1순위로 손꼽는 도시이지만 교통은 적응하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이번 승학산은 부산일과학고에서 시약산, 구덕산, 승학산으로 코스를 정했는데 북한산 보다 코스가 다양하여 조금만 방심하면 계획한 등산로에서 벗어날수 있지만 길은다 통하니 잘못들어섰다 하여도 목적지만 방향으로 진행하면 될듯 싶습니다. 시산을 올라가다 뒤를돌아보면 바다와 부산 시내를 볼수있어 산행은 피로감을 느낄수 없을것 같습니다.
구덕산은 시약산과 비슷하지만 낙동정맥길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구덕산에서 승학산으로 연결된 곳은 산세는 전혀 다른 느낌을 느낄수있습니다. 억새밭이 넓게 펼쳐져 있고 다양한 코스로 정상 도착하면 많은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결혼식 참석후 14시 이후에 산행을 시작하여 승학산에 도착하니 석양이 바다에 걸려있는 아름다운 낙조는 덤으로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찾는다면 승학산만 다양하게 즐겨볼 생각입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승학산 기회가 되신다면 꼭 찾아보세요.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H K.

부산 서구,사하구 근처 해안가 멋진 풍광으로 보이고, 강서구,영도구는 물론 남구 오륙도, 북항재개발현장, 을숙도등 멋진 바다뷰가 좋아요.

이성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곳으로 등산이라기 보다는 임도가 잘되있어 운동삼아 가볼만한곳입니다 다만 주차할곳이 없습니다 정상에선 부산 앞바다가 훤히 잘보이고 정상 주변에 잘가꿔있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