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루아 - 평창군, 강원특별자치도

카페투어

사장님 친절합니다
빈티지와 앤틱을 곁들인 분위기와 오디오리서치 앰프와 스피커로 흐르는 올드팝
정작 커피는 아쉬워요

예가체프 핫&아이스 모두 짙은 스모키와 쓴맛이 블루베리와 자스민은 느끼기 어렵네요
산미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리네아pb 머신과 ek43 그라인더도 있는데
에스프레소는 체아도 e37j 그라인더

라떼도 우유에 에스프레소가 다 밀려서 딱히 향과 맛을 느끼기 애매하네요
위안이라면 관광지 카페인데 핸드드립이 5천
원이다 정도 같아요

세계 3대커피 같은 것에 낚이면 호구됩니다

lll E.

기분 나쁜 가게입니다. 가격표에 저렇게 써져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더치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폰 보다가 발견한건데 14000원이 결제되었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저 메뉴판만 보면 10000원이 결제되는게 맞지 않나요? 왜 그러냐니까 아이스라 500원씩 추가된다는데(이건 그럴 수 있다봅니다) 더치커피는 8500원이라 합니다. 5천원이라 써놓고 저렇게 벌리는 수익으로 얼마나 배부르실까요. 저렇게 써놓은 다음에 취소하기도 애매해서 대부분 그냥 드실 것 같은데 그게 더 마음에 안 드네요. 평창까지 놀러와서 기분 더 망치기 싫어 안따졌다만 반성하시고 당장 고치기 바랍니다. 기분 나빠요.

송대영

커피의 진수를 여기서 먹어보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커피숍죽돌이

우연히 지나다 들리게 된 커피가게

지역에 있는 커피 전문점으로는 괜찮음

커피 맛은 좋다 나쁘다 하기에 좀 애매함
(맛없는 것은 아니지만 좀 특색이 강한 느낌)

사장님은 친절하고 정이 있으신 분으로 보임

인테리어는 소박하지만 청결하고 무엇보다 밖의 풍경을 쉽게 볼수 있는 구조라 테라스에서 커피 할때 기분이 매우 좋아졌음

박경숙

커피에서 단맛이 나네요. 설팅맛은 절대 아니고 이상한 향도 아닌 것이 아주 특이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루왁이나 다른 똥 커피는 향 때문에 싫어합니다만 여기 커피는 참 독특한 맛이 납니다.
다른 콜드브루는 별로인데 여기 것은 이것도 좋아서 3병이나 구입했죠.

노하

커피 원두를 태우지않는다고 하는데,
정말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맛이라 생각합니다.
평소 마시덧 스벅의 쓴맛에 익숙해진분들이라면
첫 모금에 머지라는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저와 아내가 그랬고 거의 마시를 못했습니다.

사장님 너무 친절하셨지만,
저에겐 벅찬 맛(?)이랄까요
제 취향이 아니라 별을 많이 드릴수가 없네요 ㅠㅠ

함현구

편안하게 쉬어가는 분위기에 3대 커피 중 처음꺼 마셨는데 부드럽고 너무 좋네요 커피빵도 아주 맛있어요 잠깐 앉아있으려고 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세요 와이프 말로는 잔도 좋은 거라고 하네요

Yoonchan K.

커피를 마신지는 엄청 오래되었고 유명한 원두란 원두는 다 먹고 다녔습니다. 물론 파나마 게이샤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키타고 우연히 들렀다 사장님이 내려주시는 게이샤 마시고 완전 인생 헛살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내린 게이샤는 그냥 커피였는데 여기서 마신 게이샤는 꿀을 넣은 꽃차+커피 같았습니다.
완전 충격먹고 집에와서 게이샤 먹었는데 그냥 커피...
2만원 안 아깝습니다. 꼭 스페셜티 드립 마시세요 2번 마시세요.
집 가까우면 매일 갈거 같습니다. 집이 서울인게 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