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지안 - 정선군, 강원특별자치도

김지현

숙박은 안했고 숲구경만 했습니다 넘무 멋져서 단풍시즌에 다시 가려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점 가팔라서 점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Jung W. L.

숲속 펜션이라 벌레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진 않아요
즈변에 아무것도 없어 먹을것 마실것 사서 들어가세요

김동욱

매표소에서 로미지안 입구까지 거리가 꽤 된다.
다행이도 예전에는 걸어올라가야만 했지만 지금은 셔틀버스가 비정기적으로 운행중이다.
(하지만 난 기다리기 싫어 걸어갔다)
여름을 맞아 수국이 한창이었고, 정상부근에 있는 카페의 경치도 훌륭하다.

Lee J.

"치유의숲"
로미지안가든(ROMYZIAN GARDEN)
로미지안가든은 수목원이고 로미지안550은
숙박시설로 되어있다
지도를 수정해서 로미지안가든으로 올려본다
매우 궁금 했던 곳을 가을을 맞이하여 평일에
한적하게 가을을 느껴 보기로 한다
550고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뭔가 좀... 아닌것 같기도 하고
갸우뚱 거렸지만, 가을을 느끼기로 했다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평면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황금빛 들판일때 봤으면 더 멋지지 않았을까
주변에는 이제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입구에서는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했지만
저희는 3시간을 즐겼습니다.

정우빈

글램핑 이용했는데 겨울에 얼어 죽을뻔했어요 방에서 입김이나서 도저히 침대에서 못자고 바닥에 이불깔고 자는데 철원에서 혹서기 훈련받던 군시절이 떠오르더군요. 차라리 군용 텐트는 좁아서 아늑하기라도 했지 여긴 아침까지 추웠어요. 저녁에 키에 적힌 번호로 연락해보니 너무 추우면 내일 아침에 직원들한테 얘기하라고 답변오네요 어이가 없어서;; 다신 안올겁니다. 비싸기만 드럽게 비싸고 동네 모텔보다도 못하네요

Rinzi L.

너무좋아요
날씨 따듯한 날 다시가보려구요
룸 컨디션은 좀 신경써주셔야할거같아요
직원분들 다 친절해서 넘어가긴했지만..
위에 청소도 잘 안되어있어 다시 해주고
침대시트도 깨끗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다시가보고싶어
별점 가득주고싶어여

TL K.

등산하듯이 약 1km 정도의 산길을 걸어 정상부에 도착하면 멋진 조형물과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국적인 풍경은 사진도 잘 나옵니다.
그러나, 어린이나 노년층은 접근이 어렵고, 요즘같은 늦봄, 초여름 날씨엔 땀을 제법 흘리게됩니다.
조형물들은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울리지 않고 다소 생뚱 맞으나 개별적으로 사진발은 좋습니다.
명상 등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지않고 경치 구경만을 위한 용도라면 입장료는(인당 15,000원) 비싼편입니다.

물냥이(물냥이)

개인적으로 오르막은 잘올라가고 내리막을 무릎덕에 잘 못내려와서 올라갈때 개힘들지만 적당했음 오랜만에 폐에 신선한 공기로 세척한 기분
정상까지 대략 30분 걸려, 웅장한 경치 보고 카페에서 밥묵고 산미 있는 커피 먹을때 참좋았음
가츠돈은 쏘쏘했음 파맛이 강해서 조금 아쉬웠음 '파기름이아닌 생파향' 하지만 맛있음

콜드브루 커피에선 체리향? 나는 새콤한 커피여서 정원에 잘어울렸다 생각함

사람도 거의 없다싶이해서 혼자 생각 정리 잘하고 시원한 바람쐬면서 기분좋은 하루를 보낸것같음

나중에 날씨좋을때 별보기 참 좋을수 있겠구나 생각했심더

꽃보다는 말그대로 잔디밭 같은 기분이였음

깔끔하이 좋았심더 올라가는길에 무당개구리땜에 심장마비 걸릴뻔했지만 그 또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