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대해수욕장 - 태안군

BONG

오래전부터 일몰이 너무 멋져서 태안이나 주변을 들르면 일몰보러 일부러라도 찾아가는 장소.

끝 없이 펼쳐진 해수욕장과 찰팍거리는 파도, 너무 요란하지 않은 해풍, 간간히 날아다니는 바다새들이 너무 조화롭고 좋다.

주변에 상권도 그리 발달하진 않아서 한 켠에서 조용한 휴식과 일몰을 즐기기에 참 좋은 장소.

그리 복잡하지도 않고 해변 자체가 무지 넓어서 복잡하기도 어려울 정도.
이국적인 느낌의 넓은 해변과 한적함이 낯설다.
조개 껍질들이 이쁘게 늘어져있고 앵무조개라던가 한국서 쉽게 보기 어려운 조개 껍질도 많아서 쪼그려앉아 조개껍질 구경하기만 해도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섬에서 보는 양 방향의 해변과 파도 소리가 서라운드를 만들어내며 울리는데, 그 순간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정말 소중하고 아끼는 장소.
간간히 찾아갈 수 있는 거리와 환경에 감사할 따름.

종야Zong Y.

단단하고 고운 모래펄이라
차를 가지고 물 빠진 모래사장 끝까지 들어가 편하게 조개잡이가 가능합니다.
8월 초임에도 사람 너무 많지 않고 아주 잘 놀다 왔습니다.

이군희

서해안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아름다워요

Catarina K.

앞만 보고
달리는 것도
삶.
잠시
쉬어가는 것도
삶입니다.

고즈넉한 겨울바다
서해안 참 좋네요.

특히 태안 청포대해변은
이국적인 풍경..
새로 조성된 해변의 팬션들이
마치 이태리풍의 하얀건물로..
여러채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코로나로..
외국여행을 못가는 상황에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특히 이채로운..조용하고.
무질서하지 않게 조성된
해변입니다.
주차시설도 좋구요.
분위기좋은 카페도 많네요.
그래선지..눈오고 추운 이날씨에도
청포대해변에 주차장에는
차들이 많네요.
오토캠핑장도 있습니다.

ㅡ아직 많이 안알려져서 조용한
겨울바다..강추입니다

Sangheui H.

안면도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해수욕장. 해변은 넓지 않고 작으며 방문객이 많지 않은 한적한 해수욕장입니다.

모찌난폭한

국립공원이라고 수도를 다 잠궈놨데요..
발이랑 손을 씻을수가 없었어요.
화장실은 아예 수도꼭지도 뽑아놨어요.
잠시들려서 바닷물을 느끼기에는 비추예요..
아이들이랑 잠시들려 조개를 파고 나왔는데
손발을 못씼어서..먹는물로 씻겼네요.

임찬혁

넓은 바다와 근처 펜션들, 독살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많아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곳이여서 좋았습니다. 썰물 때는 조개도 많이 캘 수 있으니 모종삽이나 호미 가져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Rex K.

물도 깨끗하고 갯벌도 넓음. 해루질하기 좋은 곳. 주로 백합과 동죽이 많고 꽃게도 잡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