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 - 경주시, 경상북도

JM K.

통일전 내에는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경주 유적지 설명들도 잘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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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놀랬던 점은 입장료가 없는데도 정원관리가 어쩜 이리 잘되어 있는지 오랜만에 본 모과나무도 예쁘고 곳곳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서 눈이 호강했던 시간

신발 벗고 정자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뷰도 아주 좋았었고, 통일전 앞 은행나무길이 아주 유명한데 아직 샛노랗게 물들진 않았지만 충분히 좋았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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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 등지고 주차장 가장 우측에 편의점, 카페, 화장실 있음!

윤태열 ?.

통일전(統一殿,Tongiljeon)은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6에 있다. 신라가 이룩한 삼국 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한국의 통일에 의지와 염원을 밝히기 위한 것이며, 역사적 의의와 통일전을 세운 깊은 뜻을 밝힌 기념비가 있다. 1977년에 박정희의 지시로 건립되었다. 통일전에는 또한 삼국을 통일하는 데에 큰 공을 세운 신라의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 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왕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경상북도에서 관리합니다. 주차장 넓어요. 경주남산을 등반할 때 이곳에서 주차하고 갑니다.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삼국통일 과정과 그 의미
7세기에 접어들며 삼국은 치열한 대결을 전개하였습니다
고구려와 수.당의 전쟁이 이어지는 동안 신라는 백제의 공격
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위기의식을 느낀 신라는
김춘추를 보내 당과 연합하였고,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
(660)와 고구려가 멸망(668)하였습니다.
이후 당은 도독부와 도호부를 설치하여 한반도 전체를 지배
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신라는 고구려.백제의 유민들과
함께 매소성에서 당의 20만 대군을 대파하였고, 금강 하구의
기벌포에서 당의 수군을 물리쳐 마침내 676년 삼국통일을
완성하였습니다.
신라 삼국통일은 우리 역사상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로 다른 국가 체제에서 하나의 국가로 통합됨으로써 문화를
공유하는 민족 국가의 기틀이 마련된 것입니다. 또한 신라가
당의 침락을 격퇴하여 한반도 안에서의 지배권을 획득한 사실은
역사 발전의 자주성을 드러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샬

통일서원제가 막 끝난 시점에 도착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조경이 너무나도 예쁜 곳이어서 돌아다 보기에 급급한 곳입니다.
예뻐요.
복도를 쭈욱 따라 걸으면 통일신라시대 때 크고 작은 사건들을 그림으로 웅장하게 표현해 놓은 것이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먼 곳까지 한 방향으로 이어진 길들이 파란 가을 하늘과 맞물려 아름답게 빛나고 있네요.
여러가지의 나무들과 열매들이 여기저기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무진장 넓은 무료 주차장과 무료 입장에 기분도 더 좋아집니다 ㅋㅋ
주변 마을들과 서출지도 돌아다 볼 수 있네요.
걷기에도 좋은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Jae C. J.

이곳은 유모차를 가진 가족 혹은 훨체어등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구경하지 못 하는곳입니다.
중앙 계단만 있으며 옆에있는 경사로길은 모든문을 다 잠그어두어 관람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전국 관광지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곳은 처음입니다

JUHO S.

수학여행 때 와보고 오랜만에 방문입니다. 주차장 엄청 넓고 진입로에서 통일전까지 일직선으로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입구에 연꽃이 만개한 호수가 있고 통일전 주위로 삼국통일 당시 상황을 알려주는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잘 정리되고 관리된 느낌입니다.

이상휘

단풍이 예쁘고 주차장이 넓다. 그거 구경하는 거 말고는 할 게 없고 계단이 많다.

김은숙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해서 가보았어요.
진짜진짜 머찐 나무들이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주는듯 줄지어 서있었답니다.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모과, 땅에 끌릴 듯 가득 품고 있는 감나무, 작은 연꽃이 피어서 자기존재를 알리는 연못까지 ~ 단풍이 들때 꼭 다시 가고 싶어요 ^^

GRACE J.

무료이며 사람들이 적고 계단이 좀 있지만 왼쪽의 뒷길을 이용하면 위까지 휠체어나 유모차를 가지고 갈 수 있다. 하지만 입구가 관계자외출입금지 지역인게 유우머. 한번쯤은 구경해 보는 것도 좋다. 옆에 바로 서출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