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김밥 - 종로구, 서울특별시

정현희

예전엔 마약김밥이라고 불렸던
김밥집. 꼬마김밥안에 채썬당근
이랑 단무지밖에 없지만 고소한
참기름향이나며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는맛 ~
막사려는 찰나 일본 관광객들이
단체로 줄서서 사는 바람에 줄서서 샀지요.
옛 추억으로 한팩에 7줄 들어 있는 도시락 포장해왔어요.

HJ L.

김밥은 밥에 간을 적절히 잘 해서 재료가 별로 들어가지 않았어도 맛있네요. 떡볶이는 좀 달고 평범해요.
음식맛은 괜찮은데 서비스 너무 안 좋아요. 불친절 한데다가 전화 받으면서 서빙하는 건 난생 처음이에요.

MH T. K.

📍음식
모녀김밥 (마약김밥) : 솔직히 그냥 그런것 같아요. 특별한 맛이 없네요.
육회 : 맛있었어요. 과하지 않은 양념이 마음에 들었어요.
낙지탕탕이 : 신선한 맛이 괜찮았어요. 여느 집과 다를 바는 없을듯 해요.
녹두빈대떡 : 가장 마음에 드는 음식이었어요. 아주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오랜만에 아주 맛있는 녹두전 먹었다 생각해요.

📍서비스
서빙은 엄청 빠르네요...;; 대부분이 어느 정도 조리를 해두는 듯해요. 회전율을 위해서...
그래도 음식 퀄리티가 나쁘진 않았어요.

📍분위기
정신이 없이 돌아가네요. 가끔 막걸리 마시고 취하신 어르신들 테이블을 만나면 좀 골치 아파요... ㅎㅎ;;;

📍총평
그런대로 괜찮은 곳이에요. 엄청난 맛집이랄 것은 없는듯하지만.. 이 정도면 그리 실망하고 나올 일은 없을듯 해요.
줄을 서서 먹어야 할만한 집은 아닌데... 줄이 없다면, 꼭 찍어둔 곳이 없으시다면, 그냥 빠르게 앉아서 맛있게 빠르게 먹고 나오긴 나쁘지 않네요.

BONG

그저 핫하지.
외국인들 데리고 가면 눈이 휘둥그레 커지는 곳.

밤에도 분위기 있고 운치 있고.

대신 마약김밥 대충 말아서 5~8천원은 좀 비싸.
아무리 생각해도 비싸. 20년 전에도 비쌌어..

외국인 상대로 후려치는 상인들만 좀 정리됐으면 좋겠다.

실패 ?. ?. ?.

종로 광장시장에 위치한 ‘ 모녀김밥 ’ 을 다녀왔습니다.

만족도 : ⭐️⭐️⭐️
맛 : ⭐️⭐️⭐️⭐️
친절 : ⭐️⭐️
분위기 : ⭐️⭐️

생각보다 가성비 좋은 음식들이였고,
고소한 녹두전이 매력 있었고,
떡볶이가 크기도 크고 쫄깃해서 맛있었습니다.
육회비빔밥은 채소만 한가득인 느낌이라 조금은 아쉬웠네요.
전체적으로 바가지 느낌 없고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로 운영돼서
좋아요. 직원분들 친절도는 그냥 그렇습니다.

JsBar

광장시장에 있는 다른 가게들과 비슷한 음식을 파는 가게이지만 실내 공간이 좀 있어서 길가가 아닌 식당 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너무 혼잡하고 다른 가게들과 비교해서 파는 음식에 특별함은 없던 것 같네요.

YJ O.

광장시장 안에서 제법 큰 음식점. 다른 가게들과는 다르게 2층 구조의 실내 점포에서 운영되는 식당이다. 녹두빈대떡, 떡볶이, 어묵, 김밥, 국수를 비롯해서 육회, 낙지탕탕이, 순대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고, 주문하면 빠르게 음식이 제공되서 좋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외국 관광객들도 많다. 음식은 대부분 맛있고, 직원들이 아주 친절한 편이다. 가성비도 좋아서 다시 방문할것 같다.

La B. D. _.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습니다. 떡볶이는 맵지않고 쌀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김밥은 당근이 많이들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