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사지 - 산청군, 경상남도

주소: 대한민국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 302 단속사지.
전화번호: 559706000.

전문 분야: 역사적 명소, 관광 명소.
기타 관심사항: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리뷰: 이 회사는 Google My Business에서 42개의 리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의견: 4/5.

📌 의 위치 단속사지

☎️559706000

단속사지 소개

단속사지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 302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재이자 역사적 명소로, 문화재청의 보물 지정(1963년)을 받은 곳입니다. 이곳은 신라시대의 중요한 종교적 건축 유산으로서, 그 규모와 미학은 신라 문화의 정교함을 잘 보여줍니다. 단속사지의 터에는 여러 문화재가 함께 자리잡고 있어,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주요 문화재

단속사지의 핵심 문화재는 동서삼층석탑과 당간지주입니다. 동서석탑은 신라 스타일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통일신라 시대에 형성된 과도기적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이 석탑은 세로 3층 구조로 건립되어 신라의 건축 기술과 미적 감각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또한, 기와장과 돌들도 단속사지 터에 모여 있어, 이 지역의 역사적 연속성을 확인해 줍니다.

안내 및 시설

단속사지 내에는 정당매각 비와 정당매에 대한 안내석이 설치되어 있어, 이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매화나무가 한株 자리 잡고 있지만, 이 나무는 수명을 다해 삽목을 통해 연장된 것으로 알려져, 자연과 인간의 관계가 엿보이는 독특한 풍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광활하게 펼쳐져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추가 정보 및 광景

단속사지 뒷쪽에는 당간지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당간지주는 석탑과 연결되지 않아, 단속사지의 전貌를 완전히 감상하기 위해서는 주변을 철저히 둘러봐야 합니다. 더 추가적인 발굴 작업 여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현재까지 모인 문화재들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탐방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휠체어 이용 정보

단속사지에서는 장애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를 고려하여, 휠체어 이용 가능한 출입구와 휠체어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이는 단속사지를 찾는 모든 방문객, 특히 휠체어 사용자에게 편리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관광 팁

운행 정보: 주소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 302입니다.
문의처: 전화로 문의 시 55970600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웹사이트: 단속사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제한적입니다.
탐방 팁: 단속사지를 방문할 때, 특히 당간지주가 위치한 방향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화나무와 소나무 숲을 감상하며, 안내석을 통해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추천합니다.

단속사지의 매력

단속사지는 신라시대의 중요한 종교적 건축유산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룹니다. 방문객들은 신라 문화의 정수를 직접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휠체어 편의 시설 덕분에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 리뷰

단속사지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방문객은 "20년 전에 출간된 유홍준 답사기에 단속사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을 때, 그 규모가 대단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오늘 실제로 방문해 보니, 그 깊은 산골에 이런 규모의 사찰이 있었을 수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렵지만, 그 현장에 서 있니 신기하고 감회가 깊습니다."라고 남겼습니다.

평균 평점

단속사지는 Google My Business 리뷰 42개를 기준으로 평균 4/5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단속사지의 역사적 가치, 품질 높은 시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훌륭한 관광 경험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입니다.

👍 의 리뷰 단속사지

김순녀

4/5

2024년 3월 31일 방문
문화재청 보물 (1963 년 지정)
현재 단속사지 터에는 동서삼층석탑과 당간지주
그리고 터에서 취합한 기와장과 돌들을 한자리에 모아두고 있다. 추가 발굴 할 예정인지 알 수는 없다.
탑 뒷쪽으로는 정당매각 비와 정당매에 대한 안내석이 조성돼 있다. 매화나무는 수명을 다해 겨우 삽목으로 수명을 유지하고 있고, 160m 후방에 당간지주가 있는데 석탑이랑 연결이 안돼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다. 소나무 밭에 자리하고 있어 분위기는 좋은데, 당간지주 바로 앞에 2채의 무덤이 있어서 정말 의아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절 규모가 대단히 컸던것 같다. 삼층 석탑은 신라시대 스타일로 통일신라시대에 형성된 과도기적 작품이다.
20년 전 출간한 유홍준님 답사기에 보면 이 절터를 노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던데....오늘도 녹음기로 목탁소리 틀어놓고 밭 일을 하고 있다.
그 옛날 이 깊은 산골에 이런 규모의 사찰이 있었다는개 믿기지 않지만 그 현장에 나는 서 있다.

이정규

5/5

정당매와 단속사지,
통정공 회백 선생과 통계공 회중 선생 형제가 산청군 사월리 오룡골에서 출생하고 유년시절 지금의 산청군 단성면 운리 지리산 자락의 신라고찰 단속사에서 수학할 때인 630여년 전에 심은 매화나무가 정당매이다. 그후 통정선생께서 벼슬이 정당문학겸 대사헌에 이르렀다 하여 후대인들과 승려들로부터 정당매라고 불리면서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오던 중 1982년에 경남도 보호수 12-41 제260호로 지정되었다.
노거수로 수세가 좋지않아 2013년까지의 일부를 접목으로 번식하여 2014년 완전 고사된 정당매 옆에 후계목을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다.

Seung-Lyun ?. L.

4/5

절 터는 좌우 탑 밖에 안 남아있어서 역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아니면 뭘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기는 힘듭니다. 통일 신라시대 탑 양식이 잘 살아있는 탑이었어요. 600년 이상 된 매화나무가 있지만 거의 다 죽어서 설명을 보지않고는 찾기 힘듭니다.

I L. W.

4/5

산청 단속사지

군자의 꽃이라 하는 매화
추운 겨울이 다 가기도 전에 꽃을 피우고 그 은은한 향으로 선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화

절은 온데간데 없지만 동과 서에 하나씩 우뚝 서 있는 삼층석탑이 그 옛날의 사찰의 규모를 짐작하게 합니다. 그 뒤로 1372년 강회백이란 선비가 심었다는 정당매가 있습니다. 원래의 정당매는 아쉽게도 천수를 다 하고 죽었지만, 고목을 둘러싼 후계목이 꽃을 피워 600년이 넘도록 매향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