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도 - 거제시, 경상남도

뚜벅뚜벅

조용한 섬 이수도입니다.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식당을 갈 기회는 없었네요.

Chef O. T.

1박3식으로 유명해진 이수도는 섬한바퀴를 도는데 3시간 전후가 걸리는 자그마한 섬이다. 구지 1박이 아니더라도 도시락과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아름다운 바다와 휴식을 즐길수있는 조용한 섬이다. 배가 2시간에 한번씩 다니니 시간 조절을 잘해서 움직이면 좋다.

한들풀

이수도 섬펜션에 다녀왔는데, 장소가 검색되지 않아 많이 아쉽군요.
이수도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5분 정도에 있는 가까운 섬이에요.
1박 3식으로 유명한데, 우리가족은 3인 30만원을 주고 섬펜션에 묵었어요.

첫날은 12시에 펜션에서 운영하는 섬뜨락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특히 미역국은 최고였구요, 사장님이 추가로 자꾸 보충해 주셔서 아주 배 부르게 잘 먹었네요.

오후에는 이수도를 한바퀴 둘러봤는데, 아직 개발되지 않는 호젓함이 좋았답니다.
6시에 저녁식사를 했는데 광어회와 광어찜, 탕수어, 낙지탕탕이, 가리비찜 등이 나왔어요.
음식은 그런대로 좋았는데, 비싼 탓인지 아침의 그 친절한 리필권유는 없어서, 많이 아쉬웠네요.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출렁다리, 전망대 등을 보고.. 구름사이에서 일출도 보았네요.
두시간 동안의 산책은 최고였어요.
반드시 아침산책을 권합니다.
여덟시에는 마지막 식사인 아침밥을 먹었는데, 다시 사장님의 친절함이..
그런데 전날 저녁과 너무 달라, 많이 낯설고 당황스럽습니다.

소주 1병은 4,000원, 맥주 1캔은 3,000원이구요.. 자율판매입니다.
아침에는 구수한 숭늉이 일품이어서, 살이 조금 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갈치속젓갈과 전어 젓갈 몇개를 각 1만원에 샀어요.
10점 만점에 8~9점을 주고 싶은데..

아침 10시에는 나와야하는데, 숙소는 청소가 잘 되어있어 참 깨끗하고 풍경도 좋았습니다.
아무튼 실망은 하지 않으실 겁니다.

홍의진

가까이 있으면서 들리기 편한곳입니다. 아쉽다면 삿 정상 장자에서 흔들다리 쪽으로 가는 길목에 공동묘지가 있고 그곳의 화장실이 최악이었습니다. 이런곳이 개산되지 않는다면 이수도의 관광객은 다시는 찾고 싶지 않은곳으로 기억 되리라.

난나야나

다양한해산물~
오늘은그닼
삼식을먹고 하룻밤자는데
30만원
그닦추천하진않아요

갈매기 민박은 추천하고싶지않네요
돈꽃괜챦구요
아일랜드좋은데 늘예약이 차있네요

불멸의이신신 (.

섬에서 민박펜션 1박3식으로 즐기러갔지만 주말에는 혼잡하다. 몇년전 6만~8만원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2배로 인상.섬에는 둘레길이외 볼거리는 없다.

김대용

날씨 좋고 경치 좋고
거가대교 잘보이고
아주좋아요 ㅋㅋ 한말이 물어봐라

황원대

주부들의성지
1 박3식 이 안겨주는 기대는 충분했지만
기업화된 운영방식과
바다뷰를 미끼로
부족한 숙박시설을. 이용하게하는 아품도있고
수요와 공급의. 괴리가이곳을 선망하는 기대치에 찬물을 뿌리는 경우가 있고
무엇보다 표준화된 가격과
1박 숙박 장소에대한 정확한 안내와약속이 모호한점
식사메뉴도 생각만큼 되지않앟다는점이 문제로 발생할여지가 너무많습니다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는 이수도 둘레길은 한번쯤은 들려볼 장소입니다

이수도~
1박3식 보다는 당일 방문모드로 들려
식사대용먹거리를 준비하여 둘레길 방문시에 이용할걸 추천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