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마을 - 광양시, 전라남도

SangHoon L.

2025-03-27 (목) 13시

올해따라 개화가 늦다고 하여 축제 끝난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방문.

해당시간 주차는 널널하지는 않으나,
대기없이 주차 할 수 있었으며,
방문객들도 적당히 많았음.

비가 온 뒤여서 꽃들이 많이 지긴했으나😢
중턱 부분에는 아직 만개한 장소가 제법 있음.

이번주 지나면 다 질거라고 현지인분께서 그러셨으니, 올해 꼭 가보실 분들은 서둘러야 할 듯.

마을 너무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고즈넉하고 좋았고, 호객 행위도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부담없었음.

내년에도 꼭 올 수 있었으면 좋겠음.

TI. P.

2025.3.21 매화축제 끝났지만 올해 추위때문에 개화율이 50%밖에 안됨.미리 핀 꽃은 질려고 하는데 아직 꽃봉우리가 맺힌 매화가 많았음.9시30분 도착이라서 주차장이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갈수록 관람객이 많아졌음.

신정명

어서 빨리 대한민국에 따뜻한 봄이 오길 바라면서 쓰는 리뷰...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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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가면 좋은 곳.
해뜰때 가면 좀 더 근사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니 사진 담는거 좋아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여기는.....
매화꽃 피는 시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음. ㅎㅎㅎ
그래서 여기도 갈거면 일찍 도착하는게 팁이라면 팁...

저는 가다가 차가 너무 많이 밀려서 강 건너편 관공서에 주차 하고 갔었음.
섬진강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가니 재밌긴 했는데....
걸어가면 너~무 멀어서 힘듦.......;;;;
자전거를 가져 올걸 그랬나 하면서 후회했던 기억이 새록새록...ㅎㅎㅎ

이경은

25.03.02 방문
매화가 피지는 않았지만 운치는 있었다. 이 곳에 매화가 흐드러지면 얼마나 예쁠까 싶던... 근처 성질 급한 홍매화 한 그루가 기분을 살려주던...

Dongho P.

일요일 오후6시도착~안막힘
한가로와 좋음

근데 매화나무가 전보다 늙어보임
꽃송이들숫자가 훨 적어진 느낌

섬진강따라 구례쪽에서 내려왔는데
광양 다압면 들어오니 모두가 매화나무꽃들
너무나 만발한 섬진강 도로길따라
수많은 매화 꽃들이 더 만발하게 느껴짐.

문경진

2019년 부터 해마다 3월 초에 가는데
오늘 2025년 3월 15일에 다녀왔는데 홍매화만 피고 청매화는 아예 안피다 시피했어요 ㅠㅠ
23년 3월 1일에 다녀왔을때랑 똑같은 상황이라서
너무 놀랐어요.
매화 보시려면 다음주 축제 끝나고 가셔야 할듯요

사람은 너무너무너무 많이 왔는데
매화 꽃이 없어요. ㅠㅠ
입장료 5000원 있는데 주변 부스 식당서 사용 가능합니다

매화마을 진입로 차량 통제 해서 둔치/소둔치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 타는게 좋습니다.

M B.

이쁜 매화 한없이 구경했어요. 한 번 가볼만한 것 같아요
팁을 드리자면,

입장권 산 걸로 구경하시면서 물품 구매하시지마시고 구경 다 하고 나오면 아래 쪽에 부스들이 많이 모여있어요- 거기 부스도 구경하시면서 기념품 구매하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종류도 더 다양해요.

Semi P.

3월 10일에 방문했습니다. 백매화는 80% 정도 개화해서 꽤 장관이었고 날씨가 좋아서 정상 부근에서는 사진 찍기도 좋았어요. 주차는 워낙 안좋은 상황인 걸 알고 가서 근처 문화회관에 대고 30분을 걸어간 다음에 셔틀버스를 탔는데 주차장 진출입 대기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오전 11시-12시 넘어서 가면 주차하고 출차하는데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립니다)

매화도 좋고 꽃은 다 좋은데 축제가 좀 정신없습니다.
상인들의 현수막들이 너무 현란하고 뽕짝 크게 틀어놓은 가게들도 많아서 좀 아쉬웠는데 조용하게 즐길 수 있게 정비하면 좀더 좋을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