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정보화마을 - 광양시, 전라남도

oil S.

주차 공간을 여러 곳 만들어서 살짝 멀지만 걸어 가는게 차라리 나음

매화가 잘 핀 시기에 방문하면 조성길이 좋아서 기분 좋게 관람 가능

주나

처음 가본 광양매화축제라서 시간이나 장소선정에 미숙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서울기준 새벽 1시경 출발하여 휴게소 등을 거치니 약 5시 30분경 도착했고 곧이어 일출을 보기 위해 올라갔습니다. 축제 장소 근처에 주차장이 4-5군데 있는데 일찍 도착하는 분들은 축제 장소와 가까운 주차장을 이용하시고 좀 늦게 (9시 넘어)도착하는 분들은 끝쪽에 가장 크고 먼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늦게 와서 가까운 안쪽 주차장까지 욕심을 내다보면 주차차량 행렬에 1-2시간은 그냥 시간을 낭비하실 수가 있습니다. 일출 예정시간은 6시38분이었으나 실제로 산을 넘어 뜨기때문에 7시 정도가 되어야 일출을 볼 수 있었고 부지런한 진사님들이 좋은 자리를 선점 후 삼각대를 다 펼치신 상태라 풍경사진은 살짝 포기 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 중에 굳이 일출을 보고싶지 않다고 하여 나중에 올라오신 분들이 계신데 3가지로 후회하셨습니다.
첫째로 나중에 일출 사진을 보시고 그 광경을 직접 못본 것이 아쉽다고 하셨고 둘째로는 기다리면서 드신 재첩국?이 너무 맛없었다고 하시고 마지막 세번째로는 해가 뜬 후 급격하게 날이 밝고 사람이 없는 타이밍이라 배경에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찍기 좋은데 그 시간을 놓친 것 입니다.
아침시간 이외에는 사람이 많아 좋은 사진을 건지기 어려우니 아침일찍 찍고 그 지역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가시는게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추천하는 포토 스팟으로 작은 연못이 있는 곳과 팔각정안에서 일출사진 스팟쪽을 배경으로 한 것과 계단을 좀 올라 전망대 같은 곳이 있겠습니다.
음식을 사드시려면 아래 식당보다 중간까지 올라오셔서 천막 포장마차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erry K.

백운산을 내려와 곧장 달려온 곳이다.
올해는 코로나19때문에 축제가 취소 되었다고 해서 한적할거란 기대를 하고 왔는데 엄청난 차량과 인파를 보고 기대를 접었다.
축제때와 다를바 없는것 같았다. 만개한 매화를 보며 확실한 안구정화를 했다~^^

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으로 심어져 있는 섬진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농가들은 산과 밭에 곡식 대신 모두 매화나무를 심어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또는 하얀 꽃구름이 골짜기에 내려앉은 듯 장관을 이룬다. 이곳의 맑고 온화한 강바람과 알맞게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매실농사에 적합해서 수확량도 한 부락에서 연간 100톤이 넘는다. 올매화인 이곳의 매화는 지리산 능선에 잔설이 희끗희끗하게 남아 있는 3월 초순 경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며, 매실 수확은 지리산 철쭉이 한창 피어나는 6월에 시작된다.매실은 다른 꽃들이 겨울 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꽃이 피고, 여름 벌레들이 극성을 부리기 전에 수확이 되어 농약이 필요 없는 청정과일이다. 매화나무 집단재배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청매실농원에는 1930년경 율산 김오천선생이 심은 70년생 고목 수백 그루를 포함하여 매화나무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매실 식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전통옹기 2,000여기가 농원 뒷편 왕대숲과 함께 분위기를 돋운다. 또, 섬진마을에서는 매화꽃 피는 3월마다 '매화축제'가 열린다.
출처: 네이버

박선원

코로나19로 매화축제가 취소되므로 주차하기는 힘들었지만 이맘때 봄을 알리는 매화 꽃길 덕분에 행복했어요
제첩국도 먹고 간단하게 국수에 파전, 매실 아이스크림,매실 막걸리 등 먹방도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harry K. (.

매년 이맘때면 안내산악회등에서 쫓비산연계해서 광양매화마을 산행을 합니다. . 오늘은 매화꽃이 만개하여 인파가 많으나 그래도 주차등 여유가 좀 있습니다. 이시기에 오면 매화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축제를 하지않아 비교적 동네가 조용하지만 동네에선 매실 일부 먹거리와 꽃나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평일방문 권장합니다.

Randy M.

늦어서 매화는 보지 못했다 세븐 일레븐만 기억난다

shineui M.

매화마을 처음으로 방문.
마눌님하고 좋은거 보고 먹고 즐기고 갑니다.

정혜정

뭐라고 말할수 없이 이쁘고 좋았어요. 시간이 되었으면 숙박을 해서라도 며칠 더 있고 싶었어요 . 너무나 이쁘고 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