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단산 모노레일 - 문경시, 경상북도

김증임

늦은시간 도착해서 충분히 즐기지는 못했지만 활공장과 노을뷰가 너무 좋았던곳~
다음에는 일찍가서 페러글라이딩도 꼭 타보고 싶어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페러글라딩으로 내려오면 완전 신날꺼 같아요.
직원분이 너무 친절 하셨던것도 기억에 남네요.

박미라

토욜 아침 생각없이 잠깐 들러 탔어요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해 올라가니 늦여름이라선지
승객이 적당히 있어요
활공장이 탁 트여 초록초록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넘 좋아요
단산 정상까지 약 2km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나무 그늘 따라 걷는데 행복이 퐁퐁 쏫아나네요 ㅎㅎㅎ
단산 정상 가까이 가니 산그리메가 끝내줍니다
상부 승강장까지만 둘러보고 가시는데 정상까지 가보시는것 추천이요
계단이 조금 있긴하지만 가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강추합니다

임재현

지금껏 타본 모노레일중에 제일 길고 스릴있습니다. 특히 오르막 내리막 40도 각도에서는 짜릿하기까지 합니다. 문경여행가신다면 강력추천해요!!단, 사람 많으니 예약하시거나 아침 일찍 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김웅열

어딜가나있는 일반 케이블 생각했는데
완전 신선했어요ㅋ
생각보다 되게 천천히 가서 올라가는데만
30분쯤 걸립니다. 경사가 급해요~
정상에 올라가면 멋진뷰가 펼쳐집니다.
패러글라이딩 하는사람들도 몇보이는데 너무멋져요~~
정상에 데크길이 쫙있는데 정말 가슴이 확트입니다. 데크길에 소원별도 달수있더라구요~
캠핑갔다가 잠시 들른건데 아이도 잼있어했고 만족합니다. 내려올땐 좀 무서웠어요ㅡ.ㅡ

차카게살자

모노레일 매표소는 오후 4시쯤 마감이에요.
운행시간 때문이죠.

모노레일이 다소 느려요. 오르는데 30분 내려가는데 25분소요. 안전을 위해서겠죠.

타고 정상에 도착하면 전망대와 활공장이 있어요. 6월 재법 더운날인데 정상은 바람이 불어 무척 시원해요.

맑은날 별 빛 야경을 노려보고 싶으나 18시면 돌아가야해요. 근데 대기 시간이 좀 길어요.
정상 승강장 매점에 먹을게 많이 있어 기다리는게 지루하지는 않아요.

나려갈 때 좀 짜릿함이 있을거에요.
경사가 헉!.
젤 앞자리가 좋은데 그럼 일찍 대기실에 가세요.

JH L.

16시 7분 차를 탈 수 있었음. 평일에 방문하여 대기가 없었음. 나름 재미있었고 맨 앞좌석 탈 수 있으면 맨 앞 좌석 타는걸 추천.
경사가 꽤 되어 재미있음.

박지현

올라가는데 35분. 내려오는데 20분거렸고 올라가면서 기압차.온도차가 느껴집니다. 최대 각도가 43도. 속도가 빠르지않아서 무섭진않았네요. ^^ 모노레일타고 올라가서 보는 활공장도좋았지만. 담번엔 능선따라 놓여진 테크길을 걸어보려고해요.

Jeongsoo L.

일주일 전 토요일에 모르고 예약없이 갔다가 매표소에서 3시간 뒤에나 자리가 있다는 말씀을 듣고 포기하고 와야 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 했어요. 그래서 바로 일주일만에 다시 와서 탔습니다. 예약해서요. 7분 간격 운행에 한번에 8명까지 탈수 있는데 표를 먼저 끊어야 앞자리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운행 상황에 따라 티켓 시간보다 먼저 태워주시기도 합니다. 저희도 한타임 일찍 탔어요. 올라갈때 35분 내려올때 25분인데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가더라고요. 경사가 심한 42도 구간 지날때 아이들이랑 호들갑 떨면서 재밌게 잘 탔습니다. 모노레일 상부가 해발 800미터 이상이었는데 풍경도 좋았습니다. 상부 승강장 주변에 레일썰매장이 있는데 비싸지 않은 가격에 1시간 동안 탈수 있어서 온가족이 탔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한두팀만 같이 탔어서 계속 바로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사실 이 레일썰매를 제일 신나했네요. 다만 상부승강장에서 계단이나 우회로로 한참 내려갔다 올라와야 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문경모노레일 한번쯤은 와서 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