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 - 경주시, 경상북도

딸기빙수

진짜 춥고 바람 부는 날 갔어도 아름다운건 아름답더라고요. 어릴때 안압지로만 알고있었는데 제 이름을 찾았네요
설명 비디오 먼저 보고 가니 더 이해가 쉬웠습니다. 야경이 진짜 멋진 압권이네요

TI. P.

저녁식사후 갔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새파란 하늘이 나오는 야경은 일몰후 30분이 제일 사진이 잘 찍히는 시간대인데 너무 늦었다.다음엔 삼각대를 준비해서 일찍 방문을 해야겠다.야경이 너무 멋있었다.

Leo_Sniper

소문대로 야경이 끝내줍니다. 이제 하도 인기가 많아서 사람이 많더라고요. 주차할 때 조금 대기를 해야하지만 그래도 주차장이 생각보다 큽니다. 끝 구석쪽으로 들어가시면 자리 있어요.

우정겸이

몇년만에 재방문한 곳이네요.

저녁때 오니 역시나 주차가 만차라 근처 다른 주차장에 주차 후 한참 걸었습니다.

이전에 왔을때와 바뀐건 없지만 역시나 야경은 한번은 볼만한 장소 같습니다.

불빛에 반사되어 호수에 비춰지는 모습이 정말 예쁩니다.

누구라도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호수 주변을 한바퀴 걸으면서 여러 각도에서 야경을 보며 산책하면 기분전환이 됩니다.

다만 사람이 좀 많다보니 사람이 적은 시즌에 와서 고즈넉하니 걸으며 여유를 느끼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T.B A.

오늘은 딸아이와 나들이라 그런지 겨울인데도 날씨가 참 좋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월지의.야경이 환상적이다. 이렇게 깨끗한 반영은 처음이다. 사진으로는 잘 안나오는데 눈으로 보면 마치 가운데 섬들이 공중에 떠 있는듯 보인다. 경주 야경 대표지.

아래는 대한민국구석구석 참조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푼 장소이다.
신라가 멸망한 후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와 기러기 안(雁)과 오리 압(鴨)을 써서 예전엔 안압지로 불렀으나, 1980년대 이곳에서 월지-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고,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 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지는 내용으로 보아 이곳이 신라시대 때 ‘월지’라고 불린 장소로 확인되어 2011년에 경주 동궁과 월지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정원석

야경 사진은 정말 끝내주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대로 감상조차 할 수 없는 그런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주차도 너무 힘들어서… 박물관 주차장 주차 후 조금 걷는것더 나쁘지 않네요.

정현희

예전엔 안압지로 불리웠던곳.
밤에 야경보러 가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깜짝 놀랐어요.

연못에 비친 누각과 조경수들이
밤 연못에 한폭의 그림을 그려 놓은듯 예술이었습니다.
연못에 다른 세계가 불러들이는
듯한 몽롱함이 느껴질 정도로
신기했어요.
여긴 꼬 밤에 가보는걸로 추천 ~~
입장마감은 밤9시반까지 입니다.

배경권

옛 신라 동궁터의 건축물과 월지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야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