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전망대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youngjun K.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길이 험난하지만 좋았어요. 바다가 탁 보이고 공기도 좋고 바람도 좋았습니다. 완전 여름이나 눈 내리는 날 다시 오고 싶습니다. 밤에 오면 별이 쏟아질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참 다양한 곳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_ H.

꽤 괜찮았던곳. 겨울에 폭설내린 다음날 아침부터가서 대기했다가 올라가면 설원을 느낄수도 있음.
제설작업을 하지만 차도만 제설작업을 하는데 비포장 도로가 워낙많고 입구에서 정상 부근의 전망대까지 꽤 오래 올라가야함.
겨울에는 자차로 정상까지 이동이 가능해서 의외로 겨울에도 인기가 좋은 장소이고, 바람이 강해서 주변에 풍력발전기도 많음. 그리고, 기상이 많이 안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동해바다가 눈앞에 펼쳐짐.

김정림 (.

삼양목장안에 있어요
인생사진 남기기 좋아요.
하절기에 셔틀이용하고
동절기에는 자차로 올라가요.
겨울에 눈내리면 입장불가이고
눈그치고 제설작업후에 입장가능해요

SH K.

양떼 구경하러 갔다가... 2시간짜리 트레킹하고 왔네요..
모르고 갔다가 규모에 놀랐습니다.
버스로 20분 정상까지 올라가서 중간 구경까지 포함해서 2시간 내려놨네요. 중간에 양떼몰이 공연은 꼭 봐야 합니다.
규모에 놀라고... 힘들어서 놀라고... ㅎㅎ

Sunew

양도 구경하고 소도 구경하고 매봉산 바람의언덕 느낌도 나고 정말 좋아요. 관람료가 제값을 하는 느낌입니다. 전망대에서부터 내려오는 산책길은 꽤 가파라서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버스 이용을 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력이 된다면 아래까지 걸어오시는 게 좋으나 해발고도가 높다보니 많이 추워요. 여분의 옷, 머플러를 꼭 챙겨가세요!

김현호

사계절 모두 예쁜 곳, 강릉으로 가면서 들러서 가면 좋습니다. 폭설이 오고 얼마 안되서 갔는데도 관광하는데 전혀 무리 없었습니다. 오히려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Younsok C.

삼양목장 정상에 위치. 강릉시가 저 멀리 보이지만 거리가 멀어 감흥은 좀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겨울엔 자차로 올라갈 수 있어 좋긴 하지만 미칠듯이 추운데다가 정상의 풍광이 다소 단조로운 편이라 산이 푸릇푸릇할 때 오는게 훨씬 나은 선택인 것 같네요.

시진

드넓은 평야에서 내려다보는 멋진 풍경이 너무 좋다
구름이 걷히고 시내 모습이 드러나면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이동거리가 꽤 길어서 유아나 노인들이 구경하면서
내려오기는 힘들다
버스를 타고 구간을 이동하면서 구경해야되는데
좀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