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차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김탱이

"맛있고 예쁜데 웨이팅 극악"
개인적으로 이곳은 뚜벅이 여행자 분들에게는 오기 편하고 차 있으신 분들은 오히려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주차 어려워요.
금요일 오후 웨이팅 딱 한 시간했습니다. 대기석은 거의 찜질방이구요, 웨이팅 하는 사람들을 위한 얼음물은 비치되어있지만 앉을 곳도 없고 앞에서 기다리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기다리려면 기다라고 말라면 말아라 같은 느낌입니다.
자존심상하는 건 솔직히 맛있어서 또 가고싶긴해요. 웨이팅은 진짜 거지같은데 당고플레이트가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서 또 가고싶네요. 안에도 잘 꾸며놓으시고 좌석간격도 좋아서 시간 보내기 정말 좋았어요. 또 가고싶은데 고민되네요ㅠ

Hyewon S.

계절 빙수인 귤 요거트가 모두에게 인기 많았습니다. 다만 다인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지 않아 조금 불편했어요.

Yum윰

[ 최악의 웨이팅과 특별하지 않은 음식 ]

웨이팅 정말 길고, 기다릴 수 있는 좌석이 정말 좁아서 가게 자체에서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주변을 돌아다니며 기다려야 하는데 특출나게 무언가 구경하거나, 체험하며 기다릴 수 있는 곳이 없기때문에 그저 동네를 빙빙 돌며 기다려야해요.
주차장이 없기때문에 차가 있으신 분들은 거의 방문을 포기해야 합니다.(저는 차를 이용했으나 30분정도 동네를 빙빙 돈 후에야 운 좋게 근처에 주차 할 수 있었습니다.)

맛은 솔직히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빙수는 생각보다 정말 별로였고, 음료는 일반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 정도의 그냥 시럽탄 음료였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것은 당고였으나, 가정에서 가래떡을 구워 조청이나 앙금에 찍어먹는 것과 별 차이 없는 맛이었습니다. 엄청 맛이없다거나 최악의 음식은 아니었으나, 이정도의 시간과 가격을 쓰면서까지 일부러 먹으러 갈 정도의 식사는 아니었습니다.

단지 인스타용 사진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티파니

웨이팅이 너무 긴데... 등록하고 다른 곳 구경하다가 와야 합니다. 맛은 호불호가 있을 맛이네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엔 아닌듯...

임하다

옥수수빙수 . 맛있었고요. 당고는 좀 달아서 녹차,팥 앙금은 안먹어도 될듯합니다. 플랜테리어 너무 잘해놓으셨구요. 주차할데가 없네요. 주차다른곳에 하고 걸어갔어요.

Percy K.

예쁜 거 빼면 별거 없는 옥수수빙수

임동영

강릉 최애 찻집
강릉 방문할때마다 꼭 들르는 장소입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백색소음 음악이 참 좋았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분이라면 무조건 방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차도 너무 좋았고 빙수도 너무 좋았습니다
초당옥수수빙수 꼭 드세요

만두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대기가 좀 있었음.
근데 주변 소품샵 둘러보니까 20-30분 금방 지나갔음.
사람이 너무 많기도 많고 특히 시끄러운 사람들이 많아서 뭔가 시장 주막? 느낌이었음.
차랑 빙수를 시켰는데 차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고 곁들이는 빙수는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곁들여먹기 좋았음. 직원들이 뽑은 추천 가게들도 좋은 가게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