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호텔 영산재 - 영암군, 전라남도

건준이네 ?.

관리가 조금 아쉽지만, 가격이 너무 좋고, 고즈넉한 주변 풍광이 너무 좋습니다.

시내도 크게멀지 않아 다니기 좋네요.

4가족이 왔는데 독채로 다들 좋아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 오시면 추천입니다.

KK P.

(2408) 한옥 호텔이라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온 듯. 실제로 돐사진 찍는 듯한 가족이 있었음
외곽에 위치해 있어 조용히 지낼 수는 있을 듯
10분 정도 차로 다리를 건너 가면 식당과 놀거리가 많은 목포 평화광장에 갈 수 있음
간 날이 주말이라 분수쇼를 구경할 수 있었음
객실은 좀 문제있었음
이상한 냄새가 나서 에어커 세게 켜고 창문 다 열어두고 두어 시간 외출하고 왔는데도 남아 있을 정도
화장실 비데 미작동, 목욕탕 바닥 부서진 타일, 욕조 사용 불가, 대청마루 청소 불량 등등

연

너무 좋아요 주위환경도 깨끗하고 산책하기 좋고 힐링입니다

YNJ J.

최근에 다녀온 여행중 가장 좋았습니다. 널찍한 공간 친절한 직원들 제대로 지은 한옥까지. 외진곳에 있지만 외져서 더 좋은곳이었습니다. 높은건물 하나없고 널찍하고 시원하게 펼쳐진 공간이 참좋았습니다.

여름방학 맞아서 시골 할머니댁 내려와 있는 기분이었어요. 관광 계획했다가 다 취소하고 호텔안에서만 머물렀는데 하루종일 지저귀는 새소리(올 한해 들을 새소리 영산재에서 다 들은듯!!) 든든한 한식 조식+호텔로비 커피+맞바람 치는 시원한 툇마루 덕분에 책읽다가 낮잠자다가 하면서 휴식다운 휴식을 즐기고왔어요.

다만 한옥특성상 공간이 개방되어있다보니 이웃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휴식이 와장창 깨질수있는 위험이 있어요.

영산재 안에 공간이 많던데 가벼운 식사+주류+ 휴식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더더욱 목포로 나가지 않고 영산재 안에서만 3~4일 이상 머무르면서 먹고놀고쉬고 할것 같거든요. 잔디밭에서 하는 요가나 명상수업/무화과를 활용한 베이킹강좌/잔디밭에 빈백설치/한방?스포츠?마사지 같은것들도 있으면좋겠단 생각이.

참 좋은기억이어서 다음에도 한번더 쉬러 올 생각입니다.

+추가/공식홈페이지 예약이 더 저렴할때가 있어요

youngmi N.

이렇게 넓고 웅장한 한옥호텔은 처음이예요~!!!!
한옥마을 관광온것같았고 낮엔 햇볕이 쨍하게 들어서 사진찍으면 너무 예쁘게 나와서 담엔 꼭 한복을 챙겨와야지 했습니다. 밤엔 분위기 어쩔... 복사꽃 필때라 달빛에 수려한 꽃과함께 인생샷 남겼어요..
진짜 궁궐같았고 객실도 한옥스럽게 잘되어있고 온돌과 푹신한 침대 모두 누릴수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서울에서 가는게 멀어서 자주가지 못해 넘넘 아쉽네요.
경기도에 있음 매주갔을거예요. 최고예요~!!

J. L.

영암에 있는 한옥 스타일의 호텔로 가족단위로 오면 좋을 것 같다 디럭스 스윗은 침대방 하나와 거실 그리고 온돌방이 있는 독채이고 물 4병이 제공. 조식은 체크인기 신창 가능함. 비가 오지 않으면 주변에 산책할 공간이 많음.
단점은 툇마루로 올라오는게 생각보다 가파라서 나이 든 어른들은 조금 위험할 수 있다.

Ahyoung K.

여름인데 욕조 사용안되고, 입실할 때 환기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청소 상태는 매우 불량합니다.
486,000원의 가치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부모님 생신을 맞아 전국에서 가족이 모였는데 속성하네요ㅠㅠ

February

눈이 많이 내리는 추운 날 가서 산책을 한다거나 하는 별채만의 장점을 누리진 못했지만 , 대신 다음 날 눈이 소복하게 쌓인 한옥 전경을 눈에 담아 너무 좋았습니다. 데스크의 직원 분들도 친절하셨구요 한가지 단점은 아무래도 방음이 잘 안되어서 잠귀 밝은 저는 잠을 설쳤어요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