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 - 서구, 대전광역시

Jaeyoon C.

대전 가족집에 갈때마다 들리는 도심속 공원 계절별로 꽃도 많고 자전거도 탈수 있는 큰 트랙도 있고 용도별도 아기자기 너무 잘 가꿔놓은 대전의 대표 공원이 아닐까 생각한다.. 공원 지하로 주차장도 있어서 엄청난 사람들을 수용하는거 같다.. 공원 입구에 있는 편의점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거 같고 곳곳에 앉아서 쉴 곳들이 많다. 공원내에 수목원도 있음...
가족들과 평온한 시간을 공원에서 보내고 싶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마타

놀랄만큼 큰 규모와 뛰어난 구성을 자랑하는 수목원.
크고 넓은 수목원이지만 구역별로 다양한 컨셉들을 시도해 지루하지 않고 다양한 환경들을 거닐 수 있어 즐겁다.
높게 설치된 구조물을 이용한 전망대도 있고 오래된 서적들을 모아놓은 작은 책방도 있으며 (안내해주시는 분이 친절하다.) 큰 연못도 있고 작은 동산에 꽃을 가득 채워 올라가 볼수 있는 전망대도 있으며 특정 꽃 종류만 모아 놓은 구역도 있다.
수목원만해도 볼거리가 잔뜩 이지만 바로 옆에 다양한 전시 센터들도 있어 수목원에서 시간을 보내다 다른 볼거리를 찾아 멀리 갈 필요가 없다는 점도 매우 좋다.
수목원 가운데 위치한 시민 광장 쪽 건물에서는 다양한 전시도 진행하고 있으며 간식거리를 사먹을 수 있는 가게도 있다.
그리고 엑스포 다리를 통해 바로 엑스포 과학공원으로 이동할 수도 있으니 대전 관광을 할 때 꼭 들려야 하는 장소.

나마늘 (.

한밭수목원은 대전의 중심 둔산대공원에 있다.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두 곳이 휴무일이 달라서 쉬는 날 없이 언제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밭 수목원은 대전의 최대 도심지 둔산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우성이산, 갑천과 유등천, 정부대전청사 녹지 축에 연계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식물 종(種) 뿐만 아니라 생물 서식공간으로서의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하며, 예술의전당·미술관·연정국악원 등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2005년 4월 28일 서원(西園)을 처음 개원하여 2009년 동원(東園), 2011년 열대식물원을 조성하여 오늘에 모습을 갖추었다. 371천㎡의 인공 구릉지에 무궁화원, 야생화원, 관목원, 목련원, 암석원 등 24개 주제별로 목본류 1,105종, 초본류 682종 총 1,787종의 식물자원을 식재·전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의 탄소 저장소"라고 불리는 맹그로브를 주제로 한 열대식물원도 조성되어 있다.

訪郞自김삿갓

#여행정보
#한밭수목원
#위치: 대전 서구 둔산대로 169
#주차: 3시간 무료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대표적인 인공수목원으로 생태 숲과 수목원 개념을 접목하여 생태계 복원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으며 서원·동원·열대식물원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감각정원·아름다운 연못이 있는 습지원·야생화원 등 15개의 공원과 목련원·약용식물원·암석원·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밭수목원은 전국적으로도 손으로 꼽히는 인공숲입니다.
한밭수목원은 대전분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될만큼 잘 꾸며진 곳입니다.
산책하기에도 운동삼아 걷기에도 이만큼 좋은곳 없습니다.

Himummu Y.

엄청 규모가 크고 가족 단위로 삼삼오오 피크닉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주말에 가니 돗자리 깔고 자전거 타고 러닝하고 사람들이 복작복작 많은데, 워낙 공원이 커서 부대끼는 듯한 느낌은 거의 안듭니다
수목원 정리 예쁘게 되어있고, 1~2시간 정도 산책하면 동원+서원 다 둘러볼 수 있을 거 같아요

tyt

일단 규모가 정말 큽니다. 다양하구요. 열대식물원과 천연기념물 후계목원만 봤는데 하루가 다 갔습니다. 짐 보관할 곳도 있습니다.
열대식물원 안에 새도 있어요 꽃이랑 열매 따먹고 사는듯
박물관에 볼 게 많아요. 체험하는 공간도 있고요.
저는 부채파초가 제일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Semi P.

수목원이라길래 흔한 식물원을 생각했는데 훨씬 더 잘 꾸며진 공원에 가까운 수목원이었습니다. 한방, 장미, 각종 나무, 허브 등 테마에 맞추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정원길을 걷는 것도 좋았고 드넓은 곳에 펼쳐진 아이들 놀이터도 좋았습니다. 이런 규모의 수목원이 시내 한복판에 있고 주차장도 3시간이나 무료라서 여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편하게 와서 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심지어 입장료도 무료!!

김선아

주말 아침산책으로 너무 멋진곳이예요.
갑천따라 쭉~~~
지금은 수련이 이쁘게 폈네요.
데크가 있어서 편하게 쉴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