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추자연휴양림 - 인제군, 강원특별자치도

seeun L.

봄
여름
가을
다른 느낌의 하추
칠월초닷세.
하추6번 덕세산
오후 여섯시 온도 27도!

계곡에 물수량이 적다. 아마도 가물어 그런듯 하다.

매미 울고 살랑살랑
바람이 좋아서 좋은 하추!

샤워장에 따순물이 부족해요.
세명이 동시에 물을 쓰니 더욱더 ...

모처럼 찬 물로 샤워한다.

ㅠㅠㅡ ㆍ ㅡ 시원할세.

한여름 일박의 숲 !
잠을 션하게 자겠네.

flowercrab

자연속 위치는 좋지만 그게 너무 단점인듯
경사로가 너무 심해 취사장 화장실 한 번 가가기 등산 수준임
하지만 프라이빗한 장소에 공기도 좋고 괜찮아요

현한수 (. H.

도로 바로 옆에 입국가 위치하여 찾기 쉽고 편리합니다. 입구에 휴양관, 화장실, 샤워장이 있습니다. 캠핑장에 가려면 전자식카드로 출입 차단기를 통과해야 합니다. 다른 휴양림에서는 볼 수없는 넓은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목재 테이블이 사이트 마다 있어 편리하게 텐트치고 독립된 공간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캠핑장 3,4,5번은 주차장에서 짐을 옮겨야 하는데, 매우 불편하고 화장실, 개수대가 멀어서 불편합니다. 휴양림 안에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박소영

휴양림 숲속의 집에서 머물렀어요. 근처 산책로도 좋고 흐르는 냇물 소리도 좋습니다. 복층 구조라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다만 필요한 건 빠짐없이 챙기세요. 매점이 없어 차 타고 나가 잊고 온 칫솔 사와야 했어요. 깨끗하고 따뜻한 방에서 쉬다갑니다~

유자님

싸이트 갯수가 적어 예약하기 정말 어려움. 경기권에서 멀어서 1번 가봤어요. 외진 곳이라 별 정말 잘 보이구요...프라이빗 합니다. 코로나로 절반만 받을 때라 무서울 정도로 적막함. KT 안 터져요. 단점은 11번에서 화장실 너무 멀어요. 아침에는 온가족 차 타고 다녀옴. 그리고 생쥐 있습니다.(회색 쥐 아니고 좀 귀여운 생쥐) 한 두마리가 아니라 많아요.

Young L.

강원도의, 그 중 인제의 자연휴양림은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 같아 좋네요.(예산이 없어서 그런건지, 관리가 안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추자연휴양림도 등산로 2코스로 올라가 1코스로 내려왔는데, 군데군데 경사도가 가파른 곳이 있어 자녀들과 오르기는 쉬운 곳은 아니었습니다.
저에게는 차분히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산책로 B코스는 물소리를 들으며 좋은 풍광을 볼 수 있는 산책로 였습니다. 다음번엔 조부손길 12km를 다녀오고 싶네요.

김준

1번 2번 데크는 시설이 가까워서 아주 좋아요
그리고 아래에 있는 계곡이 바로 앞에 있어서 좋구요

YC H.

아름답고 수량이 비교적 풍부한 계곡이 바로 휴양림 바로 앞을 지나간다. 특히 바로 앞에 한길이 넘는 꽤 큰 소가 있어 물놀이하기 좋다. 계곡을 따라 난 산책로와 데크길에서 바라보는 계곡 풍광이 멋지다는 것도 강점.

다만 계곡의 수질이 복불복이라는 건 문제. 비온 직후에는 계곡이 많이 탁한 편이며, 날이 가물고 피서객들이 상류에 몰리면 수량이 현저히 적어지고 수질 역시 물에 들어가기 꺼려질 정도로 나빠진다. 수정같이 맑은 물을 만나는 건 운에 달려 있다. 휴양관과 아래쪽 숲속의 집은 도로와 가까워 소음이 좀 있다. 계곡 수량이 많으면 물소리에 차소리가 묻히기는 하지만... 혹서기에도 밤에는 추워서 이불 돌돌 말고 자야 하나, 숙소에 에어콘이 없어서 한여름 낮에는 꽤 덥다. 가격이 저렴하니 뭐 그정도는 봐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