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포항시, 경상북도

Stella K.

생각보다 과거의 모습은 거의 없으며
동백꽃 필 무렵, 여명의 눈동자 등 드라마의 촬영지이기도함!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당시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
계단 양쪽에는 구룡포 조성에 기여한 일본인들의 이름이 새겨져있음(해방이후 시멘트로 덮어 뒤집어놨다가 다시 복원한 것이라함)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곳이기도 함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함
몇몇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가 보존되어 현재 찻집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음
일제강점기 구룡포로 이주해 온 하시모토 겐기치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구룡포근대박물관에서는 당시 일본식 건물과 생활상을 볼 수 있음(무료)

✔️바닷가쪽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모리국수 먹고
일본인 거리가서 차 한잔 하며 구룡포를 즐기면 굿👍🏻

siuk C.

가옥거리에 드라마 촬영지가 있어요.
촬영지는 가게 안에서 간단한 비스켓만
구입해도 전체를 둘러볼수 있어요.
길거리 음식중 오뎅은 넘 비싸고 맛도
기대이하였어요.

주변 시장내 자연산 회가 식감이 좋아서 기억어 남네요.

최영걸

평일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진 일제강점기 시절의 일본식 가옥이 남아 있는 거리입니다.
걸어다니는 골목 이곳저곳에 적산가옥이 남아 있고 예전에는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도 적어두고 있었습니다.
카페도 많이 있고 소품샵이나 간단한 먹거리도 팔고 있어서 돌아보시는 내내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포항에 방문 하실 예정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리려서 호미곶쪽으로 관광계획을 잡아보시는 것은 어떠실지 추천드립니다.

tiger H.

포항 구룡포에 가면 일제시대때 일본인들이 살던 일본이 거리가 지금도 예전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지금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거리는 겉 모습은 예전 그대로이지만 내부는 개조를 하여 많이 바뀌었고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다.

Changho H.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다양한 차와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구룡포로 이주해 온 하시모토 겐기치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구룡포근대박물관에서는 당시 일본식 건물과 생활상을 볼 수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 근처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 필 무렵>의 작고 정이 깊은 마을 옹산의 배경이 된 거리이다.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 있는 거리로 들어서면 시간이 100여 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어촌 풍경은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아름다우며, 구룡포근대역사관에서는 당시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부 발췌함.

j. J. K.

구룡포에 있는 일본인 가옥거리.
넓은 주차장이 있고 이곳에서 드라마 촬영을 한 곳이기도하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KYUHEON C.

입구가 잘 정리되어 있었고, 입구를 들어서면 계단을 오르기 전 양쪽으로 일본인 가옥거리가 있다. 처음에는 이 가옥 거리가 어디인지 몰랐다. 오래된 건물 정도로만 인식되었는데 자세히 보니 일본 양식의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현재 일본의 가옥들을 상상해서 그랬는지 약간 실망스러웠다.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에 드라마 동백꽃필무렵에 나왔던 카페 카멜리아가 있었고 한국말을 재미있게 하시는 외국인 아저씨 한 분이 탕후루와 치즈를 파신다. 말투가 재미있어 치즈를 사먹었다. 간식으로 괜찮았다.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엔 잘 정돈된 일본식 가옥을 눈으로 구경할 수 있는 열린 집이 있었다. 해설을 해주시는 분도 계셨는데, 좁고 구경하시는 사람이 많아 자세히 보긴 어려웠다. 여 근처엔 추억의 문방구가 있었는데 정말 30년 전에 군것질을 하던 그런 정겨운 과자나 불량식품(?!)이 있었다. 추억이 돋아났다. 입구를 기준으로 중앙 계단을 올라가면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이 나오는데 여긴 의외로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었다.

J. H. P.

과거 일제시대 항구 근처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곳.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장소다. 일본 특유의 다다미, 목조 건물 구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