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 경주시, 경상북도

하하하호호호

주변에 공원이 너무 잘 조성되어 있고 조경이 예뻐요! 입장료는 따로 없어요.어릴땐 첨성대가 엄청 커보였는데 어른이 되어서 보니 작네요

GilPyo S.

4월 말 방문.
4월말의 첨성대는 튤립이 거의 끝물이라 아쉬움이 조금 있었지만, 따뜻한 날씨 덕분에 산책하기엔 좋았습니다.
비단벌레 모양의 전기자동차도 운영 중인데, 탑승을 원하신다면 인터넷 예매는 필수입니다.(현장에선 매진이 잦아요)

대릉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첨성대와 주변 관광지를 도보로 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경주의 봄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J. H. P.

아이가 수업 때 배우고 와서 직접 보고 싶다고 해서 보러 간 첨성대 !!

경주 첨성대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중 하나로, 정말 역사적인 가치가 크다.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당시의 과학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특히 그 독특한 형태와 아름다움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소다.

첨성대는 원형의 기초 위에 쌓여 있는 돌탑으로, 총 27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각 층의 돌이 정교하게 쌓여져 있어서 그 기술력에 감탄하게 된다. 특히, 이곳은 해와 달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천문학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주변은 넓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많이 보인다. 해가 지고 불빛이 켜지면 더욱 아름답게 변신하는 첨성대의 모습은 꼭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장면이기도 하다. 📸🌌

또한, 주변에는 경주에서 유명한 다른 유적들(무덤, 동궁원, 석빙고)도 많으니 함께 돌아다니기 좋다. 그리고 옆의 넓은 잔디밭에서는 연날리기도 좋다. 다음번에 올때는 연을 하나 만들던지 사서 와봐야겠다.

입장료가 들지 않아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야. 경주에 가면 꼭 한 번 들러보길 바란다! 😊 그런데 벚꽃 시즌에는 주차하기가 너무너무 힘들다. (20~30분 걸린듯)

그런데 첨성대 출입구가 없다. 중간에 창문이 있는데 그쪽으로 사람들이 사다리를 타고 왔다갔다 했던 걸로 추정되는데, 실용적인 목적보다 상징적인 의미가 클 수도 있어보인다.

안성균

7월의 첨성대입니다

신라시대 선덕여왕 때 지어진 천문대로서 원형을 유지하는 것 중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유산

대릉원에서 바로 길 건너 편에 있는 첨성대.
입장료 또한 대릉원과 같이 무료이며 공원으로 꾸며져 있음.
그 공원조차 고분들이 군데군데 분포되어 있음.
공원이 넓다보니 '비단벌레전기차' 를 운영하고 있음.
첨성대 근처만 있다가 와서 그런지 단점은 그늘이 많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 아쉬움.
주차장은 대릉원 주차장과 공용으로 쓰는 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t is an observatory built during the reign of Queen Seondeok in the Silla Dynasty, and among the things that maintain their original form, it is the oldest existing cultural heritage in the world.
Cheomseongdae, just across the street from Daereungwon.
Admission is also free like Daereungwon and decorated as a park.
Even in that park, tombs are distributed in places.
Because the park is large, it operates a 'silkworm electric vehicle'.
Perhaps because I came only near Cheomseongdae, the disadvantage was that I didn't see much shade.
The parking lot seems to be shared with Daereungwon Parking Lot.

신정명

팬데믹 시절...
한국에선 코로나 시절....
그런 시절에 담은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그런 몇 년 남짓한 시절도 답답했던 내 생각이.....
그런 수 천년을 지켜 봐 온 문화재에겐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경주는....
몸도 마음도 가벼운 어느 따뜻한 날...
흔한 낮 시간보다
해가 질 무렵에 가 보면 좀 더 근사한 경주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 하는 생각도 문득...

... 그냥 뜬금 없는 이야기로 리뷰를 써 봤음.;;;

Freesia S.

너무 예쁘고 걷기 좋은 곳이에요.
자전거도 입장 가능해서 자전거 타기에도 좋아요.
꽃 정원은 많은 여사님들이 꽃을 심고 계셨는데
3일 내내 하루가 다르게 꽃이 많이 심겨져 있더라구요.
너무 예쁘고 좋았어요.

Stella K.

무료 관람 가능
과거 신라 선덕여왕때 만들어진 것으로
동양 최고(오래된)의 천문대라는 학설이 가장 유력!
유력 학설로는 가장 위의 정자석은 4방위를 나타낸다고 함(천체 관측의 용이성)
가운데 남쪽에 뚫려있는 돌 내부로 춘분과 추분때는 빛이 안쪽까지 들어와 절기를 알 수 있다는 의미도 존재함
물론 첨성대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 상징적 건물 등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나
유려하고 정밀한 곡선과 아름다움 만큼은 가치가 있음!

윤남중

길가에 주차하고 5분정도 걸어보니 뒷쪽길 이였는데, 이쪽이 사진찍기도 좋고 조용하고 좋네요.35년만에 보는 화려한 첨성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