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 예천군, 경상북도

주소: 대한민국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804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전화번호: 546547616.

전문 분야: 역사적 장소, 관광 명소.
기타 관심사항: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어린이에게 적합함.
리뷰: 이 회사는 Google My Business에서 382개의 리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의견: 4.3/5.

📌 의 위치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대한민국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804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 운영 시간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 월요일: 24시간 영업
  • 화요일: 24시간 영업
  • 수요일: 24시간 영업
  • 목요일: 24시간 영업
  • 금요일: 24시간 영업
  • 토요일: 24시간 영업
  • 일요일: 24시간 영업

예천 천향리 석송령은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294호로, 약 700년 된 소나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나무는 웅장하고 멋지며, 사진이 실물을 못 담는 그야기 때문에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그러나 잡초 제거가 필요한 곳이 있어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주차장이 큰 편으로,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출입구와 주차장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예천 천향리 석송령 정보

주소: 대한민국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804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전화번호: 546547616

전문 분야: 역사적 장소, 관광 명소

기타 관심사항: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어린이에게 적합함.

리뷰: 이 회사는 Google My Business에서 382개의 리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의견: 4.3/5.

👍 의 리뷰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 예천군, 경상북도
Hank (.
4/5

어릴땐 펜스가 없어서 들어갈수있었던거 같은데 펜스가 다 쳐져있네요.옆에 석송령 카페에서 커피사서 마시면서 쉬다왔어요. 솔직히 할게없움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 예천군, 경상북도
HJ C.
4/5

This is a huge and beautiful pine tree that exemplifies the typical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pine tree and was designated as a natural monument in 1982. Its age is estimated to be around 700 years. It seems to need some weeding and lawn maintenance around the pine tree. The parking lot was big enough.

천연기념물 제 294호이자 일명 세금내는 부자나무 석송령에 다녀왔습니다. 소나무 자체는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웅장하고 멋져요. 사진이 실물을 못 담는.. 다만, 잡초제거가 안되어 있는 상황이라 안타깝네요.. 천연기념물을 이렇게 잡초제거도 안하고 놔두다니요..... 조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주차는 편해요. 예천여행중이라면 한 번 들려볼 만은 합니다.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 예천군, 경상북도
Ball H. (.
5/5

엄청 큰 소나무, 부모님 어릴 적엔 안에 들어가서 나무에 올라갈 수 있었다고 함.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 예천군, 경상북도
Lee J.
5/5

너무도 유명한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면 예의가 아니니까 깊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몇 자
적어 본다. 천연기념물 제294호, 멋지고 우아한
자태 처럼 나이는 600살 이란다.
예천의 자랑이요 천향리 마을의 자랑이다
노거수를 보면 위대함을 느끼며 입이 쩍 벌어진다
이름 처럼 석평마을의 신령스런 소나무!
앞으로 600년 더 이자리를 잘 지켜주기 바랜다.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 예천군, 경상북도
김대홍
3/5

사람들이 찾는 곳은 구체적인 흔적과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즉 눈을 자극해야 하고, 더불어 머리를 자극해야 한다. 흔적이라면 적어도 폐허라도 있어야 하고, 이야기는 흥미로울수록 좋다. 둘 중 하나만 있다면 아무래도 사람들 발길을 붙들기 힘들다.
석송령은 큰 나무다. 외진 곳이라 무심코 여기를 지나긴 힘들겠지만 아무 정보 없이 지나가더라도 나무 풍채에 절로 고개가 돌아간다. 나무 그늘이 대략 300평이라면 말 다했다. 어쨌든 눈이 돌아가게는 만든다.
다음은 이야기. 제법 흥미롭다. 600여년전 큰 홍수로 나무가 떠내려가고 있었다. 물난리에 사람 살리는 게 제일 먼저고, 그 다음이 가축일 것이다. 나무에 누가 관심이나 둘까.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 나무를 살려서 심었다. 제법 흥미롭다. 홍수에 떠내려가던 나무와 그 나무를 살린 사람의 이야기. 원래 구전이란 이야기에 이야기가 더해져 풍성해지는 법이다. 어렵게 살아난 나무니 생사의 우여곡절이 들어가야 이야기가 자연스럽다. 일제강점기 때 나무로 배를 만들기 위해 이곳으로 오던 벌목공의 자전거가 부서졌다. 그렇게 이 나무는 또 살아남는다. 끼워맞춘 듯한 느낌도 들지만 어쨌든 재미있다.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1920년대 마을 사람 이수창이 오랫동안 행방불명된 아들을 찾아헤맸다. 아들 이름은 이수목. 아들을 찾지 못했고 이수창씨는 이 오래된 나무에 전재산을 기증하고 떠났다. 아름답고, 안타깝고, 신비한 이야기가 이 나무에 다 담겨 있다.
2010년 국내 최초 재산 보유 식물로 공식 인증을 받았고, 그 해 한국기록원은 세계 최초 재산 보유 식물로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한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5백만원을 이 나무에 기부한 사례도 전한다.
훗날 아들 이수목이 나타났고, 아버지의 유지를 그대로 받들었다 한다. 나무는 으리으리하고, 이야기는 흥미롭지만 아직 제대로 꽃이 피진 못한 느낌이다. 아마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다.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 예천군, 경상북도
K무설탕
5/5

수령 700년 국가천연기념물.
한그루 소나무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장관을 이룸. 훼손 때문인지 휀스로 보호함.
영험한 기운이 있다고해서 석송령이라 함.
맞은편 만수당 수제찹쌀떡이 먹을만 함.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 예천군, 경상북도
yongKyo ?. S.
5/5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석평 마을 앞에는 오래된 반송이 한 그루 서 있다. 수령이 약 6백여 년이며 높이 10m, 둘레 4.2m, 동서의 길이는 32m이고 그늘 면적이 324평이나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소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좀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이 소나무가 하나의 인격체로 취급받고 있다는 점이다. 즉 이 나무의 성은 석(石)이요, 이름은 송령(松靈)이며, 이 나무 명의로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예천군 토지대장에 등재된 등록번호는 3750-00248이라고 한다. 이 대장에 근거하여 종합토지세가 부과되고 또 납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 나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옛날 어느 여름에 홍수가 져서 풍기골에서 마을 앞 개천으로 떠내려 오던 어린 소나무를 길가던 나그네가 건져 개천가에 심었는데 그 나무가 점점 자라서 크고 우람한 고목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마을사람들이 복을 비는 동신목이 되었다.

1920년대 말 이 마을에 이수목이란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자식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자기 재산의 절반인 토지 1,191평을 이 나무에 바치면서 석송령이란 이름으로 등기해 주도록 유언을 했다고 한다. 이 유언에 따라 이 나무가 넓은 땅의 주인이 되었고 동네에서는 부자나무라고 불렀다고 한다.

마을사람들은 석송령을 해치면 큰 벌을 받는 것으로 믿고 있으며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자시(子時)에 마을에서 뽑은 축관과 제관이 목욕재계하고 정성껏 동신제를 올린다. 또 석송령 소나무가 소유한 토지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해마다 이 동네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 - 예천군, 경상북도
jongmo K.
5/5

"천연기념물 제 294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나무는 부귀, 장수, 상롱을 상징하는 600년이 넘은 반송으로 수고가 10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가 4.2m, 그늘면적 1,000㎡에 이르는 큰 소나무이다. 1930년경에 이 마을에 살던 이수목이란 사람이 영험있는 나무라는 뜻으로 석송령이라는 이름을 짓고, 자기 소유의 토지를 등기해 주어 이 나무는 3,937㎡의 토지를 가진 부자나무로 세금 납부는 물론 재산을 불려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주고 있다."

석송령 반경 1km내외인 관현리 소재 예천온천과 덕율리 별천문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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