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서원 - 밀양시

SungKun L.

예림서원은 점필재 김종직을 추모하여
세워진 1567년 덕성서원에서 시작한다.
그후 점필서원으로, 임진왜란 후
이건하여 예림서원으로 바뀌었다.
다시 소실되고 건축되고 헐리기를
반복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허수

1567년 성리학의 거목이자 사림파의 수장 문춘공 점필재 김종직을 배향하
기 위해 이도우가 덕성서원으로 창건
하였으며 그 후, 퇴계 이황은 김종직
을 추앙하여 점필서원으로 개칭하여 친필편액을 걸었지만 임진왜란으로 퇴락의 길로 접어 들었고 1606년 위
판을 봉안하고 중수를 하여 1635년 현재의 자리로 이건을 하여 1637년 사림파 공의로 예림서원으로 그이름
을 바꾸면서 신계성,박한주를 추가로 배향하게 되었으며 1974년 경남유형
문화재 제79호로 지정,등록 되었다.
밀양지역의 전통,문화행사들이 많이
열리고 있다.특히 서원이나 향교 등을
관광사업으로 활용하기 위해 '천년의 인물을 기리다' 란 제목으로 점필재展
공연을 해마다 7월23일부터 개최하
고 있어서 여름 한 밤을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을 기리면서 관람하는 것
도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차공간은 행사
를 개최할 만큼 넓어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혹여 단체 관람을 계획하고 안내를 받고 싶으면 미리 연
락을 취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
다. 입장료,주차 무료이다.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 선생은 성리학
의 거목이지 영남을 대표하는 사림파
을 이끌었던 수장이기도 하다.
세조(연산군)을 비판하는(조의제문)
란 글로인해 무덤속에 있는 선생의 죽
은 시신을 꺼내 부관참시를 당하고 정
여창,김일손 등모든 제자들이 귀향을 가거나 사형을 당하는 무오사화 난의
시초가 된 인물이다.

견민

김종직을 배향하는 서원
이 서원의 구조는 전형적인 서워구조의 하나인 전학후묘형인데 다른 곳에 없는 몽양재가 있어 특이한 형태임

박종강

서원이지만, 전통문화를 알리는 곳.
밀양아리랑 공연도 즐길 수 있고...

Sang H. L.

사림파의 효조인 김종직의 서원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목판을 많이 보유.

미야

사람아무도 없고 별로였어요 사진찍으려해도 별루였구용
담벼락 뒤쪽에 벚꽃이 피면 그래도 담벼락 쪽에서 사진찍으면
이쁠거같긴했어요 영남루 쪽에 무인관광지를 봤는데 예림서원잇길래
유명한곳인줄 알고 갔는데 저는 별루였어요..ㅠㅠ

신진오

예림서원은 사액서원으로 조선조 성리학의 대가인 점필제
김종직선생과 오졸재 박한주 송계 신계성을 봉안하여 춘추로 향사는
물론 매월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하고있으며 매일 유림이나 관광객들이
즐겨찿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 ?.

예림서원은 서당보다는 규모가 크고.
양반과 돈있는 평민들이 함께 글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서적들을 발간하고.
후학을 양성하며 그시절 밀양이 시대적 역경속에서도 다분히 선비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글동냥도 녹록치 않았던 시절에 배움의 길.
까막눈에서 벗어나는 길이 있었음이 다행이다.
예림은 지명의 이름이 아니라는 것.
예림성원에 와서야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