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띠크 그레이어 - 화순군, 전라남도

English W. J. A. S.

에스프레소 전문 매장. 코스로 진행된다. 독특한 컨셉의 커피 샵. 마치 고급 커피 bar 에 온 듯한 기분. 커피 매니아는 꼭 와보라. 가격은 좀 있지만 젛은 경험이었음.

유환빈

아주 색다른 경험. 커피가 오마카세로 나온다. 근데 다 너무 맛있었다 .. 카페인도 거의 뺀 커피라서 커피 못 마시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것 같다. 분위기도 좋다.

taewoong K.

커피를 어떻게 하면 음미를 하는지 알려주고 커피 또한 맛있었습니다.
1번째 음료는 쭉 들이키고 입에 머금은 다음 목으로 넘겨 속 안에서 입안으로 넘어오는 향을 음미하는 커피
2번째,3번째에 나온 커피는 아이들과 카페인 섭취를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만든 커피..상당히 달콤하네요.
4번째는 내가 원하는 메인커피를 드립으로 내려줍니다.
스페셜커피를 마셨지만(블루마운틴,게이샤) 시중에서 마신 커피보다 연하고 부드러우며 음..... 뭔가 향이 독특하더라구요
저는 신맛과 동시에 쓴맛...그리고 아몬드 향....땅콩향....이 기억에 남네요

아~~~ 설명을 충분히 듣고 맛을 찾아가며 마시면 더 재미 있을 듯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먼저 어떤 원두로 커피를 내리는지 참고하시고 즐겨보세요

하와이안코나
블루마운틴
게이샤
예맨모카

다만 아쉬운점은 커피와 어울릴만한 디저트가 없었네요. (대신 외부음식을 가져와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커피만을 위한 장소도 좋지만 이 커피에 어울릴만한 디저트도 추천하고 판매를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조건 케익, 디저트가 아닌 커피를 돋보이게 해주고 더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

접저비

너무 만족했어요!!!
카페 내부는 크지 않지만 외부에 자리가 많아서 좋아요!!
주변에 높은건물도 없고 눈오는날 다시한번 방문하고싶어요

장화진

전에 좋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찾았으나, 가격과 메뉴가 바뀌었네요
커피 맛과 분위기는 너무 좋았으나 직원분께서 응대해주고 계셨는데 갑자기 사장님께서 끼어들고 장황하게 설명하시는듯 하면서 비싼 메뉴로 몰아가며 원래 우리는 오마카세로 그냥 주는대로 마셔야하는 곳이다라고 하며 이거 마셔라며 기존 가격 2배로 비싼 메뉴로 주셔서 기분이 별로네요

Ena S.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다.
처음 오면 바에 앉아 사장님이나 스탭이 설명해주는 대로 에스프레소 두 잔을 연거푸 마시게 된다.
관상에 따라(?) 입술 모양에 따라(?) 퍼스널라이즈 된 에스프레소를 내려 주신다고 한다.
앞 두 샷 모두 달았는데,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 샷은 바가 아니라 실내나 실외에 마련된 곳에서 따로 가져가 마실 수 있다. 인테리어가 코지하고 바깥에 마련된 버블형태(?)의 공간도 좋아보였는데 방문할 당시는 여름이라 더울 것 같아 야외에 앉았다.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다. 저녁에는 공연도 한다고 한다.
광주 인근에는 에스프레소 바가 많지 않으니 드라이브 겸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Final F.

다양한 맛과 주제를 지닌 에스프레소 바. 강렬함 달콤함 부드러움과 잘 어울리는 코스 에스프레소만으로도 가치가 있었다.

이지현

커피 정말맛있어요
그동안 먹었던 커피는 커피가 아닌거같네요
마지막 네잔은 기본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