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항 - , 울산광역시

JadeSon D.

생각보다 엄청난 규모의 어업중심 항구. 부울경 쪽에서는 최대 아닐까? 자갈치쪽 항구를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엄청난 어선 떼와 각종 판매장 회센터 주변 위락 시설로 가득한 곳. 울산에서 생선이 가장 많을 것 같은 느낌.

슬도 쪽에 간 김에 한번 정도 둘러볼만. 생선 구입할게 아니라면 두 번은 좀...

고게터이뿡

낚시 명소예요~~~오늘은 미끼 버리고 간것들이 안보이네요~깔끔하게 머문자리는 청소하고갑시다.

Seungwon C.

방어진 멋있습니다. 돌아올 때 우연찮게 다리 밑을 보았는데 수천마리의 물고기 떼를 보았습니다. 깜짝 놀랐네요. 날은 더웠지만 아내와 함께 앉아 신발을 벗고 바닷물에 발을 담그니 참 좋더군요. 양산은 필수입니다.

난나

해파랑길 8코스걸으면서 만난 항구입니다
인근에 슬도교를 지나면 슬도등대도 볼수있구요
방어진항구에 횟집과 고깃배들이 많이 있네요

허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상화
잠동, 하화잠동을 합쳐 방어리라 하였고, 1931년 방어진면, 193
6년 방어진읍으로 승격 되었으며 1962년 울산시가 새겨나면서 부
터 방어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시대인 1917
년에 방어진등대와 방파제가 축
조되어 어항의 기능을 가지게 되
었다고 보는 게 옳다. 이곳에서 '
방어'가 많이 잡히는 것에 지명이 유래 되었다고 하며 광복 전 까지
는 일본인에 의해 항구가 발전했
다 한다. 울산시가 급속도로 공업
도시로 성장하고 부각되면서 태
화강 서쪽 지역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으나 방어진은 지역의 특성상 개발에 한계가 있어서 쾌
적하고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으
로 탈바꿈 할것이라 한다. 방어진
항엔 활어회촌과 어시장, 어촌을
관리 지도하는 해양경찰, 그리고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 어선들
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은 대단히 활력이 넘쳐 보이고 가까
이에 있는 지역민과 먼 곳에서 온
타지인 강태공들의 모습에도 활
력을 느끼에 충분할 것 같다. 또 방어진항에서 슬도를 거쳐 대왕
암까지 이어지는 관광 벨트도 자
연적 힐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슬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또 방어진항 주변에 무료 주차공
간들이 많아 주차 걱정은 불필요 할 것 같다.

여옥례

내가 나고 자란 울산 지금은 대기업에 하늘이 검게 변하였지만 시원한 바람과 투박한 인심에 언제나 아련한 고향. 달다리한 회에 매콤한 고추장 달리 레시피가 필요없는 싱싱한 생선으로 끓인 매운탕이 있는 방어진항

이민영

이정도면 나쁘진 않네요.

Richard L.

산업도시 속 전통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