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예술관 - 평창군, 강원특별자치도

안민후

입장료 5,000원이나 음료쿠폰 2,000원 받고 좋은 날씨에 2층 야외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Park박정기

가을정취는 느낄수 있으나 너무 올드한 느낌 24년 되었다고 하는데 한번쯤 리모델링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병건

이제는 어딜 가든 주변에 미술관이 있는지를 찾게 된다. 일본이나 유럽을 여행했을때 그들의 다양한 미술관과 가든이 마냥 부러웠지만, 이제는 우리의 주위에도 다양한 미술관과 가든을 볼 수 있어서 여행이 한층 풍요로워졌으니...좋다. 폐교를 가꾸어 꾸며진 이 곳은 조각과 회화, 서예작품까지 다양한 예술품으로 가득하다. 유수의 재벌가에서 만든 미술관처럼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빚어낸 화려한 건축물이나 비싼 소장품은 없지만, 우리의 몇십년전 삶이 투박했던 것처럼 투박스러워 정겨운 미술관이다. 조각품들로 가득한 야외정원도 좋지만 담 넘어 둘러싼 밭 경치도 마치 일부러 꾸며진 것 같은 예술품이다. 기왕이면 차한잔 아니 핏자 한조각 머금는 여유도 즐겨보자.

beyond E. (.

봉평가면 꼭 가봐야 하는곳. 커피는 다소 비싸다만 입장료가 싸니 후원한다는 생각으로 차한잔 하면 좋은곳. 작품도 자주 바뀌고...암튼 좋다

passion 8.

여유롭고 아담해서 좋습니다. 폐교를 활용한 공간이라 고즈넉하고 따뜻하네요. 옛날에 연수 때 왔었는데 예술관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저만 달라졌네요. 메밀을 주제로 한 그림을 보니 어릴적 추억 떠올라 알싸한 기분이 들고, 소설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임병완

평창에 여름 휴가차 왔다가 들린 미술관... 작품도 감상하고, 미술관 내 카페에서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를 재료로 하는 화덕피자도 맛보고... 입과 눈이 행복했던 미술관 방문였어요..

이승복동상은 예술가의 작품이 아니라, 과거 이곳 공간의 주인공였던 초등학교 선생닝과 학생의 작품인듯... 6~7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니신 분들에겐 향수를 일으키는 오브제이기도...

김영준

폐교된 무이초등학교를 개조하여 오상욱작가가 무이예술관을 개관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시를 하는 곳으로 작품성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jinfe

겨울에 평창 봉평면에 놀아와서 아이 썰매를 태워주러 폐교에 만든 무이예술관에 왔다 썰매 설명도 잘해주시고 얼음질도 좋다 그리고 안쪽에 카페 안에 파는 피자도 맛있다(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아이들과 오기 좋다 직원분들은 친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