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갓바위 - 목포시, 전라남도

YJ O.

목포시 평화광장 근처에 있는 유명한 바위이자 관광명소. 천연바위 2개가 마치 삿갓을 쓴 사람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갓바위로 불린다고 하는데, 정말 갓을 쓴것처럼 생기기도 했고 철모를 쓴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신기하다. 자연적인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의 결과로 생성되었다고 하고, 2009년에 국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갓바위 주변 해상에 잔교를 설치해 놓아서 갓바위를 감상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 바위에 얽힌 가난한 아버지와 아들의 슬픈 전설도 전해 내려온다고 한다. 한번쯤 방문해서 감상하면 좋은 장소이다.

yygraphikos P.

목포시 용해동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오랜 시간 동안 풍화와 해식을 겪으면서 만들어진 풍화혈인데, 삿갓을 쓰고 있는 두 명의 사람처럼 보인다고 갓바위라 부름.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는 좋으나 주변에 볼거리가 없어 이것만 보기 위해 방문하기는 좋지 않음.

더 자세한 리뷰는 블로그에서.

B.S C.

목포 갓바위 명칭은 암석이 삿갓을 쓰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이러한 모습은 약 8천만년전 갓바위 지질학적형성 과정에서 화산활동에 따른 화산재가 굳어진 응회암이 파도에 따른 충격과 함께 바닷물과 염분이 암석 모양을 변화시킨 결과이다. 삿갓 모양 아래쪽 움푹 패인 부분은 끊임없는 파도와 염분에 의해 부서져 구멍이 풍화에 강한 광물 반복해 굳어진 부분 생기게 되었고 이로 인해 패인 공간은 그늘로 인해 항시 젖어있는 상태에서 더욱 쉽게 부서지면서 확대 되었다. 삿갓 모양의 윗부분은 파도와 바닷물에 의해서 암석에서 분해된 광물성분중 풍화에 강한 광물들이 떠밀려 윗부분에 자리잡아 반복하여 햇별에 마르게 되고 딱딱해지면서 공기와 풍화가 현재의 삿갓모양을 형성하였다. 따라서 목포 갓바위는 파도와 염분 그리고 햇별 등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로 암석이 지질학적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갓바위에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먼 옛날 소금을 팔며 병든 아버지를 모시던 젊은이가 약 값을 벌기 위해 집을 떠났다가 돌아와 보니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을 알게 되었다. 젊은이는 슬픔과 후회하는 마음으로 갓을 쓰고 고개를 숙인 채 이곳에서 자리를 지키다가 아버지와 아들 모두가 바위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

이경재

산책 코스로 산을 오르다 보면 아파트가 이곳저곳 너무 많아서 아쉬움.

원디ONE.D

왠 꼬북이처럼 생긴 바위 두개.
밤에가면 빛을 쏴줘서 조금 더 볼만하다.
빙~ 둘러서 볼 수 있게 땟목처럼 물 위에 길을 띄워놨는데
사진에서 보이다 시피 기울어져 가라안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론 저거 관리안하면 조만간 사고난다.

이국

목포 9경중에서 대표적인 곳으로 접근하기 쉽고 편함. 이곳 달맞이공원에서 본 무화과를 1만원어치만 부탁해서 구매해 관광하며 맛보면 좋아요.

오로시

산책길 따라 걷다보면 멋진 바위가 나와요
갓을 닮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멋있어요~^^

hyun

해안가 앞에 있는 갓바위 입니다
갓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갓바위 인가 봐요
주차는 편리하게 잘 되어있고 해안 도로 따라서 걸어가는 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