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골식당 - 정선군, 강원특별자치도

호피공쥬

반찬은 가지수는 많은데 먹을만한게 없었음. 그래도 곤드레밥은 진짜 맛있었음

SANGDON L.

곤드레밥 정식..
곤드레 비빔장이 2개..
하나는 버섯으로 만든비빔장..
하나는 간장..1:1의 비율로 넣어서 비비면 맛나다는 주인분 말씀..
다른데서 먹었던 곤드레밥과는 버섯장이 더들어 가서인지 확실히 다른 맛난맛..
기본찬이 맛나며..
돌솥밥의 누룽지 👍 👍 👍
두루치기도 맛납니다..

개밥주고나왔나

아주 맛있게 기분좋은 친절함에 훌륭한 점심이 될 수 있어 좋았네요.

제육+곤드레정식 12,000원

반찬이 하나하나 정성이 담긴 맛 입니다. 조미료 맛이 나지않습니다.

간장과 비법소스(전 춘장+된장을 섞은 맛이 납니다)를 1:1로 넣으라고 하시네요.

곤드레가 수북한 돌솥밥의 밥에 간장과 비법소스를 비벼서 각종 나물들을 함께 잘 비벼야 되지만, 각종 나물들과 반찬의 각각의 맛이 기가 막혀서 따로 먹었는데 좋군요. 제육은 그냥 거들뿐, 굳이 제육이 없어도 진수성찬입니다.

강된장국도 짜지않고 깊고 맛있네요.
이정도면 씨간장을 쓰고 있을것 같은 맛입니다.

아쉬운건 공깃밥을 따로 팔지않는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밥을 많이 먹는분은 미리말하면 밥을 두둑히 챙겨주신다고 하시네요.

밥을 다먹고 돌솥밥에 완성된 숭늉에 강된장국을 조금 섞어 입가심을 하고나니 속이 든든해집니다.

결론, 별5개가 아깝지 않은 훌륭한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어 최근래 가장 만족한 곳이네요. 반찬들이 기가막히게 맛있네요.

김지혜

곤드레밥은 나오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20분) 미리 전화로 주문 후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윤기 흐르는 곤드레밥에 달달한 제육볶음의 조합이 훌륭하다. 특히 솥밥에 물 부어 먹는 누룽지가 최고. 밑반찬들도 모두 맛있다.

Byungmin L.

라이딩중에 영월에 들러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에 들려 메뉴를 보니 곤드레밥 정식이 원래 2인용이지만 1인분을 주겠다고하여 주문하여 먹었다. 모든 밑반찬도 맛이 있었고 제육볶음이 너무 많아 아주머니에게 절반만 덜어서 달라고 하니 1인분이라고 너무 적을까봐 많이 주신거란다. 곤드레밥에 양념 간장과 다른 장을 함께 비벼서 먹어보라고 설명을 주셨는데 처음 먹어보는 소스였고 맛도 좋았다. 곤드레밥집으로 알려진 집인듯 손님도 많았다.

정희석

곤드레솥밥과 두루치기의 조합이 너무나 좋습니다!!

된장찌개 색이 짙어 엄청 짤거 같지만 칼칼하고 과하게 짜지 않아요!

밥을 거의 다 먹을 쯔음 왜 이런 두루치기는 회사 주변에 없는지 넋두리를 하다 누룽지를 먹으니 이 또한 너무 좋습니다.

이걸 먹으러 정선에 가는건 아니지만 정선에 들려 점심 뭐먹지? 하실 때 갈만한 식당입니다.

단점으로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 길가나 뒤쪽 주택가에 세워야 하는 점입니다.

미아

길을 둘러보다가 15년전쯤 친척들과 왔던 집을 엄마가 기억하셔서 들어갔어요.
여행중 최고의 한끼, 최고의 곤드레밥이었어요❣️
돌솥의 곤드레밥 정말 많아 다 못먹을거라 생각했는데 곤드레도 밥도 너무너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녹아없어졌어요.. 반찬도 하나하나 다 맛있고 따뜻해서 뭐 하나 뺄게 없었습니다. 밥 나오기 전에 반 정도 없앨 정도로요..!

GilPyo S.

아~여길들어가야하나? 주변은 썰렁하고, 외관은 볼품없고, 창문넘어 실내엔 사람이 한명도 없음
돌솥밥 짓는데 20분소요되는곳이라 예약을 하고 와서 바로 식사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현지분들은 모두 예약하고 오시네요(T.T)

곤드레 돌솥밥 정식으로 주문...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과 향긋한 곤드레와 참기름 냄새 풍기는 돌솥밥 맛있습니다. 돌솥밥 양이 조금 많은듯합니다.

돌솥밥 나오기전 곤드레막걸리 주문하면 두꺼운 두부부침에 양념장을 얹어 나오는데 이게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