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사 - 청도군, 경상북도

조경연

천년이넘는 고찰이에요.
가보니 신심이 절로나고 환희심이 나다못해 벅찬 눈물이...
암튼 도량 자체 기운이 좋고
주지스님의 절지킴마인드가 좋고 꼭꼭 숨어있는 명소를 오픈해서 더 많은 신도님의 발도장을 재촉하는 곳들이 많아요.

사찰여행가

숨은 보석 같은 사찰 ☆☆☆☆☆

너무 마음이 편안하고 잠시나마 안식처에 온 기분입니다.

저는 집이 포항입니다.
사찰에 가는 것을 좋아해서 불교 신자이신
어머니를 모시고 매달 한두군데 사찰여행을
다니는데요 경상도쪽은 유명하고 가볼만한 왠만한 사찰은 거의 다 가본것 같네요
그러다가 청도 운문사 근처에 대비사를 알게 되어
블로그나 유튜브 정보를 보니깐 너무 좋아보여서
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영상으로 보니깐 정말 운치있고
고즈넉한 사찰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안 알려진 사찰인것 같았는데

직접 방문 해서 보니
우와 ~ 이렇게 운치있고 고즈넉하니 너무 좋은데
그런데도 사찰이 많이 안 알려진것 같아
놀라운 따름이네요
11월11일 어느정도 단풍이 진 시기에 갔었는데도
너무너무 좋고 운치 있는 사찰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보았던것 보다는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작지 않은 사찰이고
경내로 들어가면 누각들이 한눈에 쫙 펼쳐진게
넓은 느낌이고 가슴이 탁트인 배치인것 같았어요
또 사찰 위쪽에서 사찰 전체를 내다볼수
뷰도 참 멋진 사찰입니다

특히 사찰 가는것을 좋아하시고 많이 다녀보신 분이시라면 더더욱 좋아 하실겁니다
꼭 한번 다녀와보세요
유명하고 잘 알려진 사찰도 있지만
많이 안 알려졌지만 숨은 보석같은 사찰도 많이 있는데요
제가 가본 사찰중 숨은 보석같은 사찰은
예천 용문사 , 봉화 축서사에 이어
여기 대비사가 또하나의 숨은 보석같은 사찰입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내년 푸른초록시즌 5월 다시 방문 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대비사는 푸른 5월 봄부터 여름에 가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사진도 몇장 찍어서 올렸는데
실제 모습 만큼 멋지게 담겨지지 못해서
아쉽네요
내년 다시 방문해서 좋은 사진 다시 여기에 올려야 겠어요

WOOSIK B. C.

단청하지 않은 질박한 고풍스러움. 기왓장으로 두른 작은 꽃밭.

시작은 좋았는데, 돌아볼수록 상업적으로 물들어간다는 안타까움을 떨쳐버릴 수 없는 불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로 소작갑사(小鵲岬寺)로 창건. 589년(진평왕 11) 원광(圓光)이 대비갑사(大悲岬寺)로 이름을 바꿔 중창. 고려 인종 때, 원응국사(圓應國師) 학일(學一)이 중창. 일제강점기에 대웅전 중수. 1950년 6.25를 전후하여 금천면민들의 성금으로 주지 응교(應敎)가 다시 대웅전을 중수. 조선시대 중건한 전형적인 다포계 건물. 맞배지붕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평가. 단청을 하지 않은 것이 특징. 1985년 보물로 지정된 청도 대비사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은 조선 중기의 것이다. 유물로는 많은 수의 부도들이 있는데, 이 중에는 소요 태능(逍遙 太能)과 취운 학린(翠雲 學璘) 등의 부도도 있다.

이세철

모기 때문에 가기 싫은곳

Linda L.

엄청 높은 산이 바로앞에있어서 산이감싸주는 느낌이에요 운문사 처럼 크고 화려하지 않지만 운문사만큼 오래되었고 고요한 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아요

욱수골 ?. ?.

경북 청도군 금천면 소재 비구니 사찰입니다.

Donghoon C.

창도에 이런 곳이~~ 주변 저수지도 괜찮아요.

hs K.

억산 아래에 위치하고
부도 모신 곳이 고찰임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