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사 - 산청군, 경상남도

미르서

4월24일 기준 꽃잔디는 시들어 가고 있어 아쉽지만 연산홍은 만개해서 너무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봄에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배대규

** 2024. 4. 28 *

#대명사

#꽃잔디 명소

이곳은 사찰 전체가 흙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꽃잔디가 심어져 있다.

사찰 안의 모든 길은 꽃잔디
사이사이 디딤돌로
이루어져 있다.

꽃시즌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Hyunwook K.

4월 중순쯤 활짝피는 꽃잔디 물결이 아름다운 산청 대명사. 주차공간이 협소한 게 좀 아쉽지만 피크 시즌에 주말만 피한다면 아주 멋진 꽃잔디 정원에서 인생샷을 담을 수 있습니다.

허수

불교계를 대표하는 종단 이라면 대한
불교조계종(본산조계사)대한불교천태종(본산구인사)한국불교태고종(본산선암사)등이 있지만 그 외에도 수 백의 종단들이 나름의 신념으로 불교
를 전파하는 종단 소속 절들이 있다.
재밋게 말하자면 메이저가 아닌 마이
너 소속인 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 이
라는 종단 소속의 절 집이 '대명사' 이
다.즉 신형 사찰들이라 역사나 연혁들
을 소개할 것들이 없다고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대명사가 입소문으로 유
명세를 타고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었
던 것은 꽃을 좋아하는 주지 '수월화'
스님이 대략 십오 년의 세월 동안 땀과
정성 그리고 손길로 가꾼 꽃들 때문일 것이다. 특히 4월 중순 즈음에 꽃망울
을 터뜨리는 분홍빛깔 꽃잔디 물결이
절 집 주변으로 환상적 연출을 할 때면 뭇 사람들의 발길과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할 것 같다.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깔끔하며 군더기 없는 전문가의 손길
이 느껴지는 절 집 설계들이 놀라울 만
큼 예사롭지가 않다. 비록 절 집 내음
은 없지만 걸음 걸음에 사색할 수 있는
공간들로 채워저 있어서 한 번 쯤은 종
교와 상관없이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수선사,생초조
각공원,동의보감촌 등이 있음도 큰 잇
점일 수가 있겠다. 주말이 아닌 평일
은 주차공간이 작지만 주차에 어려움
이 없겠지만 주말이나 시즌4~5월은 주차하기가 곤란을 겪을 수 있을 것 같
다. 길 가 주차도 한계가 있을 테니 주
차 문제로 힘들겠다 생각되면 미리 산
청휴게소로 네비에 찍고 그곳에 주차
를 한 후 휴게소 뒷쪽으로 약 5~6분 정도 걸으면 대명사와 만나게 된다.
주차, 입장료 무료이지만 관람할 때는
징검다리처럼 만들어진 길 외엔 가면
이니된다.꽃잔디를 밟게 되는 것을 막
기 위함이니 특펼히 신경써 꽃을 가꾸
는 스님이나 관람하는 사람 모두 웃는
얼굴로 마주하면 좋겠다.

이정빈

진주에서 차로 20~30분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절. 4월 말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꽃잔디와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절이지만 계단이 많고 경사진 언덕이 있으니 다리가 좋지 않은 가족이 있으신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옥동자

호국불교? 라고 씌여져 있는데 입구의 하늘로 이르는 듯한 느낌의 계단과 각 법당 앞마당이 꽃잔디.패랭이꽃 등의 예쁜 꽃으로 장식을 한 듯한 예쁜 절로 찍사들이 많이 찾는 곳임

김효민

수선사에서 차로 10분정도거리임
6월초에는 꽃이 없고 푸르름만 보임
아담하지만 알참
주차장에서 101계단 올라가서 대웅전 보고 다시 120계단 정도 올라가면 정상임
화장실은 신발벗고 실내화로 갈아신기
화장실 매우 깨끗함
절내의 사람들이 매우친절함

임영현

급경사에 힘들게 잘 가꾸셨네요. 꽃 피는 계절에 맞추면 더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