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

Productive M.

# 때때로 가볼만한 장소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는 춘천시의 소국, 나미나라에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았을 남의 나라일겁니다. 겨울연가를 비롯한 여러 드라마들의 촬영지며 과거 강변가요제가 열리곤 했어요. 출항 15분 전 입국수속을 받는 게 좋습니다~ 매시 30분 남이섬행, 매시 05분 가평행을 운항합니다.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단풍 때 절정을 뽐냅니다. 자연환경이 예뻐 예부터 관광업이 발달하여 식당, 숙박, 액티비티(하늘자전거, 트리고코스터, 수상놀이 등), 문화체험(공예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모닥불에 마시멜로를 굽는 이색 경험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섬내 교통 인프라도 좋습니다. 섬 중심지까지 가는 꼬마열차와 이야기가 있는 순환버스, 겨울연가로 뜬 커플자전거가 그러합니다. 여러 드라마 속 촬영지기도 하며, 강변가요제와 같은 공연이 열리기도 해요.

나미나라 명소 (전부 둘러볼 때 4시간 소요)
- 필수 코스: 메타세콰이아길ㆍ송파은행나무길ㆍ남이도담삼봉
- 가을 코스: 위 코스 포함 백풍밀원ㆍ남이풍원ㆍ별장마을 강변오솔길
- 그 외: 깡타의집ㆍ일편단심사랑길ㆍ달오름ㆍ헛다리ㆍ하늘폭포

나미나라 문화
* 짚라인을 통한 밀입국에 관대?
* 반려동물 동반 출입 시 목줄 착용
* 흡연자 배려의식 출중 (구름동산)
* 저녁 때 출항시간을 엄수하지 않는 경향

데빌리퍼

남이섬을 방문
트립스닷컴으로 예약해서 갔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볼거리는 많지 않았지만 외국인이 참 많았다.
날씨만 안 추우면 자전거를 타는 걸 강추

유현정

겨울이라 많이 추울까봐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곳곳에 장작으로 따뜻한 스팟을 만들어놓고 눈이 와서
완전 하얀나라 입니나
장식들과 얼음들이 멋졌어요
제가 처음 가본 결과
계절마다 한번씩 꼭 가보고 싶어졌어요

Amy H.

거의 20년만에 다시 방문해본 남이섬.
호텔이나 팬션등 남이섬에서 1박을 할 수 있는곳도 있고 식당이나 카페도 많고, 산책을 하다 쉴수있는 곳도 많습니다.
한국인보다 외국인들 단체 관광객이 많아 보였습니다.

Taemin H.

유명세에 비해 평범하고 관광객이 많이 오는 거에 비해 투자가 많이 안 이뤄져 노후화됨. 딱히 특별함이 없음 조만간 외국인관광객 사이에서도 굳이 안 와도 되는 인식이 생길 듯

박기웅

15년만에 방문한 남이섬입니다.
사람은 많으나 배도 크고 섬도 넓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섬 내부에는 버스투어, 자전거 대여소, 작은 기차가 있습니다.
버스투어의 경우 대략 20분정도 진행되며 섬의 역사 및 지역을 설명해줍니다.
자전거를 타고 섬을 도는데는 20~30분이면 가능합니다.
기차는 편도 티켓으로 운영됩니다.

WOO J. L.

오랜만이 온 남이섬.
가족.연인.친구 누구와 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전에는 못느꼈는데, 외국인 관광객 분들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심 좋겠습니다.

남이섬 내부에 정관루 호텔이 있는데, 이 호텔에 숙박하면 모두가 떠난 남이섬을 즐기실 수 있어요.
추천드립니다.

최미정

10년만에 방문한 남이섬..
맘이 편해지고 좋네요. 외국인들도 여전히 많고 겨울은 겨울대로 또 운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