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복국 해운대본점 - 해운대구, 부산광역시

Danbi L.

설연휴기간에 방문하여 사람이 엄청났습니다. 대기실(의자 3개 정도?)이 작아서 추운데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매운탕보단 맑은탕이 더 시원합니다. 복어 살이 많아서 푸짐합니다. 건강해지는 느낌

laack

방문했을 때 점심 시간이라 2층에서 복사시미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복국에 들어가는 까치복이 냉동 상태라서 생복으로 변경 시 5천원의 추가금이 발생한다고 알려주셔서 변경 했습니다. 서비스는 만족스러웠고 코스가 진행됨을 주의깊게 파악하셔서 서빙해주신 덕에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 중 몇몇 음식은 약간 과하게 단 것도 있었지만, 가장 메인이 되는 복사시미와 복국은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복국에 식초는 반 숟가락 이하로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제철사시미와 복튀김, 모주아이스크림이 기억에 남습니다.

OCO P.

🌟國威宣揚🌟

애국을 하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중국 관광객이 밤 늦게도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대한민국 복요리 상위티어라고 생각합니다.

아내와 아이는 호텔에서 노곤노곤 꿈나라에 가있는데 홀로 잠이 오질 않아 까치 복지리에 대선 한병 때리고 갑니다. 서울 경기에서 먹은 그 어떤 복국과도 비교가 안되네요. 번창하십시오^^

HT K.

2024년 12월 방문.

금수복국 해운대본점은 미슐랭가이드 부산 2024에 선정될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식당입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했더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가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사람이 몰려서 그랬는지 복국이 나오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가격은 밀복국 특이 24,000원, 복껍질무침과 복튀김이 조금씩 나오는 커플세트1이 18,000원이었습니다.

예전에 금수복국 센텀점과 온천점에서 복국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본점은 분위기, 종업원의 서비스가 지점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혹시 부산에서 복국을 먹을 계획이 있으신 분은 가급적 해운대본점에 방문하셔서 훌륭한 복국을 맛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임정훈

부산 본점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지리보다 탕을 좋아해서 탕을 먹었고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좋았습니다. 지리도 시원한 맛이 좋더군요. 껍질무침도 맛있었고 튀김도 먹기 좋았습니다. 아이도 잘 먹더군요.
탕에 고기도 육질이 쫄깃하고 탱탱한것이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다만 외부에서 보이는 복어들의 상태가 죽거나 힘이 없어보여 보기에 좋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그것이 정상인지 잘 모르겠네요.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Peter L.

가격이 방문시 마다 오르는군요. 리뷰는 처음 남깁니다. 개인적으로는 생산국물로 치자면 명태(생태)지리의 시원함과 개운함으로도 복국 못지 않은데, 미슐랭에 선정될 만큼 와-이런건 아니라 판단됩니다.

미슐랭 기준이 오로지 음식으로만 판단한다는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ㅆ가지 없어도 맛이 우선한다는 거지요. 그런데 그 기준 중 ‘가격에 합당한 가치’ 라는 항목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굳이 예를 든 명태지리보다 살이 좀더 부드럽고 쫄깃한 것은 있습니다만, 한뚝배기에 3만원씩 지불하기에 못미칩니다.

일랑

햐윤대 바다앞에서 해돋이 맞이하고 복국 지리 정식으로 먹음.
추운 겨울바람 맞으며 해를 기다리다 맞이한 따끈한 돌솥에 담긴 복국~
너무 좋아요~
강추강추~

Leo K. (.

한 7년만인가 다시 찾아온 금수복국 해운대 본점
예전이나 지금이나 깊은 국물맛이 일품이며 복껍질무침과 복 튀김까지..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음. 소주가 술술 술술 아주 잘 넘어가며. 소맥과도 잘 어울리기에 아주 좋은 저녁이 되었음
방문당일에는 예전처럼 줄서서 대기하지않고 들어가서 식사를 할수있어 좋았으나 주말이나 식사시간때에는 웨이팅이 아직도 필요한지는 확인이 필요함
지치고 힘들때 들려 건강한 식사를 반주 하기에도 좋음. 해운대 방문시 강력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