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 서천군, 충청남도

Mattkim

25. 04. 25
[KR/ENG]

넓은 부지에 이것저것 할 게 많은 가족끼리 가면 좋은 곳.
고속도로에서 내려서 가는 길도 쉽습니다
동문(정문), 서문(후문) 매표소 2곳으로 입장가능.

다만 방문일 기준으로 정문 1주차장이 공사중이어서 막아 놓았어가지고 다른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정문에 주차 후 매표소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린 듯 합니다
일반성인 5천원, 경로 무료.

각 매표소에서는 15분마다 전기차를 왕복운행하고 있습니다
걸어가면서 주변을 느끼기에도 좋아요 날씨 좋은 날에는
걷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미디리움(방문자센터) - 하다람놀이터 - 에코리움 순으로 돌아다녔어요
미디리움에서는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기 좋고,
놀이터는 말 그대로 놀이터로 놀기 좋습니다, 단체손님이 많이 오네요
에코리움(메인건물)에 들러서 식물생태 관찰을 하고, 식당에서 밥도 먹고, 한바퀴 둘러보고 바로 앞에 있는 습지구경까지 한 후
에코케어센터에도 가보고 왔습니다(원숭이, 새 등)

날씨는 너무 너무 좋은데 바람이 살짝 차고 강하게 불어서
야외는 전부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꽃가루도 날렸어요
넉넉잡아 3시간 정도면 재미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t's a good place to go with a family with a lot of things to do on a large of land. It's easy to get off from the highway
You can enter the two ticket offices of Dongmun (maingate) and Seomun (rear gate).

However, as of the visit date, parking lot 1 of the main gate was under construction, so I parked it on paring lot 1

I think it took about 5 minutes to walk to the ticket office after parking at the main gate,

5,000 won for general adults, free for eldery people.

Each ticket office runs an electric car back and forth every 15 minutes.
It's good to feel the surroundings while walking. On a nice day
I'd like to recommend walking!

I went around in order of the Medirium - Hadaram Playground - Ecorium

The Midirium is great for children to experience and cafe,
The playground is literally good for playing as a playground. There are a lot of group guests
After stopping by the Ecorium (main building) to observe the plant ecology, eating at a restaurant, taking a tour around the wetland right in front of it
I've also been to the eco-care center (monkey, bird, etc.)

The weather is so nice, but it's a bit windy and strong
I haven't been able to see all the outdoors. I've also lost pollen
I think I'll be able to enjoy it within 3 hours!

hope you enjoy it

skysky C.

국립생태원 생태관련 전시 및 교육, 행사가 많은 곳이에요. 생태원 관람하면서 동식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 데리고 꼭 가볼 만한 곳 입니다.

Reno P.

3개의 실내 공간으로 이뤄진, 생태체험-학습장입니다.
동문과 서문(후문, 장항역 방향)으로 입장할 수 있고요.
동문(정문) 입장 후에는 약 400미터를 걸어 방문자센터에서 전기차를 타고, 에코리움에 더 가까운 서문쪽으로 이동해서 에코리움 방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에코리움 본관은 넓은 실내 공간으로 1층과 2층에는 편의점과 식당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1측 좌측에는 온실공간으로 열대 식생-온대 식생-지중해성 식생과 한대 식생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한대 식생에 마련된 펭귄들의 공간이 자칫 동물원의 그것처럼 흥미 위주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비가 오는 날 방문해서 실내 전시공간 위주로 둘러 보았는데요. 실내 공간만을 둘러보기에도 충분합니다. 맑은 날 밖에서 산책하듯 둘러 보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밁은 날 다시 둘러보러 갈 예정입니다.

benerux

2024.8.24 방문.
서천의 국립생태원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다양한 생태 환경을 조성해놓은 곳으로 동물원, 식물원, 아쿠아리움 등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예전부터 꼭 한번 가고 싶었던, 기대가 매우 컸던 곳이다.

이곳이 실외 구역, 실내 구역이 혼합된 광대한 곳이라는 건 알고 갔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정말 엄청 넓었다. 정문 매표소를 나오자마자 셔틀버스 탑승장이 보였는데 대체 에코리움까지 얼마나 멀길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면서 셔틀버스를 타고 갈까 했지만 대기자도 많고 배차 간격도 길어 일단은 에코리움까지 걸어봤다.

문제는 이 날이 너무 더웠다는 것. 오후 2시에 도착해 에코리움까지 걸어가는 동안 이미 한번 퍼졌고 에코리움에 들어섰을 때는 좀 나았지만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그리고 야외 전시장까지 다 돌고 나오니 아무 생각이 없게 됐다. 마지막에 극지관이 있었으나 빨리 탈출해서 샤워부터 하고 싶다는 본능이 육체를 지배하게 됐다.

사실 생태원의 넓은 구역 중 겨우 에코리움만 보고 돌아왔으니 이곳의 진가를 다 본 것은 아니지만 결론은 그럼에도 그 에코리움과 산책 코스를 걷는 것만으로도 가볼만한 가치는 충분한 곳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곳을 진정성있게 다 보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고 계절적으로는 봄이나 가을에 가야 할 곳인 듯 하다.

주차는 걱정할 것 없이 넓게 있고 주차비는 따로 없었다.

TheoLive -.

아이 있는 가족이 방문하기에 아주 좋은 곳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고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음!

김병찬

아주 유익하게 볼것이 많아요 3시간 이상 잡고가야합니다

S.D J.

군산 여행에서 덤으로 갔습니다.
좋았어요.

이동철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기 정말 좋아요.
자연생태에 대해 잘 꿍셔놓았고 테마도 맘에듭니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하면 최고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