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산성 - 문경시, 경상북도

뚜벅뚜벅

돌로만든 오래된 성곽인데 굉장히 군사적 요충지였다고 합니다. 성곽을 직접 발로 올라갈수 있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는 강가와 산맥이 멋집니다.
문경오면 꼭 들러야할 곳입니다.

SungKun L.

문경시 오정산에 위치한 산성
신라의 성으로 군사방어용 성
삼국시대 치열한 전투의 장소
조선말기의 의병전, 한국전쟁
장소이다.
주변 풍경이 잘 보이는 명소이다.

이요링

경치는좋았는데 고모산성 올라가는길 못찾아서 길아닌곳으로 가다가 낭떠러지 떨어질뻔했어요ㅋㅋㅋㄱ성에 근접하게 다다랐을때 이상하게 난간없는 위험한돌계단만 보이거든요?그거 무시하시고 오른쪽편을 잘 찾아보시면 아주 안전하게보이지만 낡고썩고 삐그덕거리는 나무계단있습니다 그쪽으로가세요 경치는 좋은데 날파리 진짜많네요 단백질섭취했음

cookie M.

아이들도 같이 올라가기 좋은 곳입니다. 성곽안에는 전통가옥이 있어 볼거리도 있고요~ 주차장에서 출발해 천천히 보고 내려오려면 왕복 30분이 층분합니다

꿈꾸는나무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

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 때 신필정(申弼貞)이 정희량(鄭希亮)을 막았고, 을미사변 때에는 이강년이 의병을 일으켜 격전을 치른 곳이다. 또 6·25전쟁 때에도 중요한 방어 거점이었다

날씨가 덥지만 아이들과 가기 좋은장소예요
6월12일까지 공사하던데
가는데 크게지장없어요
정상까지가서 내려다보이는 뷰가 멋있어요
밤에가면 야경또한 예쁘구요
밤에가서 포토존에 사진찍어보시길요

Yukyong C.

역사의 무게가 있는 장소입니다.
안내판이 없어서 힘들었어요.

큰언니

경치가 너무 좋아요. 역사성도 있고,참 좋은 곳이네요. 쉽게 도착하려면 네비에 고모산성길 60 이라 찍고 가시면 오르기 쉬워요~~

ino B.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고모산(姑母山)에 있는 포곡식 산성이다. 출토 유물로 보아 470년경에 처음 축조한 것으로 짐작되며, 이후 여러 차례 증축과 개축을 반복하였다. '경북팔경' 중의 하나인 진남교반(鎭南橋畔)을 사이에 두고 어룡산(魚龍山)과 마주보고 있는 천연 요새이다.

서쪽과 남쪽은 영강이 감싸고 있고 동쪽에는 오정산(810m)에서 뻗어내린 험한 산등성이가 있다. 따라서 서쪽은 절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바깥쪽만 쌓는 편축식(片築式)으로, 나머지 삼면은 지세에 따라 성벽 안팎을 쌓는 협축식(夾築式)으로 성벽을 쌓았다.

성의 규모는 길이 약 1.6㎞, 성벽높이 2~5m, 너비 4~7m 정도이다. 옛 성벽은 현재 대부분 허물어지고 남문지와 북문지, 동쪽 성벽의 일부분만 남아 있다.

또 중원문화재연구원의 조사보고에 따르면 서문지에서 3.8m 간격으로 설치된 배수구와 배수로 2개소를 발견했다고 한다. 배수로는 바닥에 돌을 촘촘히 깔고 양쪽에 돌을 쌓아 올린 것으로 전체길이 10.8m 정도 된다. 또 서문지 부근 지하에는 약 1,500여 년 전의 요새로 짐작되는 목조 건축물과 유물이 매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 목조 건축물은 남북 길이 12.3m, 동서 길이 6.6~6.9m, 높이 4.5m 규모의 3층 구조(상층 2.1m, 중층 1m, 하층 1.4m)로, 창고나 지하 요새, 저수지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짐작된다.

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 때 신필정(申弼貞)이 정희량(鄭希亮)을 막았고, 을미사변 때에는 이강년이 의병을 일으켜 격전을 치른 곳이다. 또  6·25전쟁 때에도 중요한 방어 거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