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 경주시, 경상북도

우정겸이

경주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경주월드에 방문했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걸 예상하긴 했는데.. 예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오픈전 도착했는데 입장시까지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오픈런으로 스콜엔 하티(?) 새로 생긴 롤코를 탔는데 줄이 짧은데도 30-40분 대기 했습니다.

그 이후 드라켄이나 다른 유명 어트렉션을 타려 했는데 대기가 벌써 2시간씩 되더군요.

그래서 주변의 소소한 놀이기구들을 30-40분씩 기다려 탔습니다.

점심 시간을 조금 넘겨 맘스터치에 방문했는데 자리도 없고 햄버거는 주문하면 40분이상 대기라 하여 빨리 나올 수 있는 감튀랑 콜라만 시켜 먹었네요.

중간 중간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하긴 했으나... 뭔가 구색 맞추기용 공연인 정도라 생각들 정도로 퀄리는 기대할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유명한 최신 어트렉션들은 좋지만 유명한 어트렉션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80-90년대 어트렉션 같이 낡고 구식인게 참 대비되는게 나름 재밌던 요소 같습니다.

특히 범버카는 제가 국민학교때 어린이대공원 가서 타던 그것과 거의 동일하네요...

나가기 직전 드라켄을 타 보았는데 괜히 명성이 높은게 아닌 것 같습니다. 꼭대기에서 바닥을 보며 살짝 멈췄다 출발하는 기믹이라던지, 두번째 낙하시 지하로 내려가 지나가는 기믹이라던지 재밌고 신선했습니다.

장원형

재밌다!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만큼 넓지는 않지만 어트랙션이 재밌는 게 많고, 안전장치가 완전히 고정된 느낌이 안들어서 오히려 스릴 있다.
직원들이 대체로 친절한 느낌은 아니지만 문제 없고, 밥은 맘스터치를 추천한다. 가격대도 괜찮고 맛은 보장되어 있다. 멀미 심한 사람은 크라크 타지 말 것.

ᄒᄋ

드라켄, 파에톤 재미있어요! 사람많지않아서 오래 안기다려도 되어 좋습니다.
다른 놀이공원보다 롤러코스터 종류가 많아서 좋아요
다만 겨울에 기온이 7도 이상이어야 롤러코스터 운행하니까 잘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에 있는 떡볶이집은 순한맛만 있습니다

이화정

눈썰매장을 이용하기 위해 찾은 곳~눈썰매장은 키가 130cm이상 이용 가능한 긴 코스와 130cm이하 어린이들 이용 가능한 코스, 영유아들을 위한 눈썰매장 등 3개로 이루어져 있어 가족단위로 놀러가기 좋음. 또한 눈썰매 타러 올라가는 길은 바람과 추위를 피할 수 있게 만들어놓음.

R W.

근처 사시는 분들은 어릴때부터 한번은 꼭 간다는
경주월드🥺ㅋㅋㅋㅋ

★경주 숙박 증빙 가능하면
종일권 29000원입니다.(카운터에서 직접발권할경우)

저는 주말 야간권으로 갔는데(홈페이지 예약이 제일 저렴)
초반에 비가 왔다 그쳐서 사람도 적고 편하게 탔네요

드라켄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 파에톤 크라켄이랑 토네이도♥ 토네이도도 좀 오래 되었는데 오랜만에 타니까 추억입니다 ㅎㅎ

새로 공사중인것도 많아서 다음에 또 오고싶네요

떼루떼루

오후권으로 가서 아쉬울 따름이네요. 초 3 초4 어린이 둘이 정말 신나게 타고 다녀요. 어른들은 어른대로 즐길 어트랙션 많구요. 종일권으로 사야 맘껏 즐길 수 있겠어요. 폐장시간이 너무 빨라 아쉬워요.

우달신선생 (.

처음 방문했어요 규모는 아기자기하지만 그렇다고 작지않음 있을만한 어트랙션은 다있는곳
5살 아가와 함께했고 키 100cm 이하 어린이도 탈게 많아요

nemo N.

전날 폭설주의보여서 영하의 날씨로 오전에는 탈 수 있늠게 별로 없었다. 놀이기구의 난이도는 롯데월드의 100배 정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