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재 - 가평군, 경기도

Young D. S.

주말 1박했어요.
숙소 크기 대비, 화장실이 한개라 조금 불편하고
가격대비 조금 아쉬웠습니다.
욕조 물받는게 5만원추가금인데
그것도 조금 비싸다생각듭니다.

지식상점

체크인은 향유당에서 하면 되고 샴푸,린스, 바디워시, 치약이 있지만 칫솔은 본인 걸 챙겨와야함. 전통한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개울가도 있어서 정말 힐링이 됨. 프라이빗한 마당이 있어서 불멍이나 바베큐도 가능하고 추가요금이 있음. 보일러가 잘 되어서 따뜻함!

Youngseok L.

내부에 옹기로 만든 목욕수조가 있어서 정말 좋아요. 밤에 창문 열어놓고 별 보면서 노천온천 즐길 수 있습니다. 화장실과 부엌은 현대식으로 아주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요. 방 안에 있는 난로에 불 지펴주셔서 따뜻하게 지냈구요. 바깥에 있는 바베큐 시설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날씨 좋을 때는 야외에서 프라이빗하게 고기 굽고 불멍도 즐기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찾아올 것 같습니다. 다만 수조에 물을 채우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체크인하자마자 틀어놔야 밤에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그 시간동안 계속 물트는 소리를 듣고 있어야해서 그런 면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숙소 앞 조경도 완성되고 정식으로 오픈하시면 정말 좋은 숙소가 될 것 같아요!

Seonil K.

처음 경험해본 한옥 스테이 ! 공기 맑은 가평에 위치해 있고, 최근에 오픈해서 시설이 무척 깔끔하고 좋은 숙박하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한옥에서 즐기는 입욕은 정말 힐링 그자체 였습니다. 따뜻한 물 받아놓고, 욕조 바로 앞에 있는 큰 창문 열어 놓으니까 정말 노천탕 즐기는 기분이더라고요. 그리고 밤이 되니까 멀리서 들려오는 개소리도 좋았고, 빛공해가 없어 선명하게 보이던 밤하늘의 별들도 너무 좋았네. 그리고 또 아침엔 주변에 산이 많아서 새소리가 엄청 많이 들리는데, 이게 폰으로 Ambient Sound를 틀어놓은건지 헷갈릴 정도. 참, 벽난로는 말해 뭐해 ㅠㅠ 주인아저씨가 군고구마도 구워먹으라고 저녁에 갖다주셨는데 이튿날 아침까지 안꺼내서 재가 되어버려서 속상하긴 했지만.. 내부에 큰 욕조가 있어서 잘때도 전혀 건조하지 않고 아주 꿀잠 청하고 왔습니다. 정말 최고의 휴식이었네요.

아쉬운 점 !
욕조에 물받는 수도꼭지가 너무 작아서 물 다 받으려면 5시간 정도 걸리는데, 입실하자마자 물 받기 시작하면 저녁 먹고나서 들어갈 수 있을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물 받는 소리가 조금 시끄러운데 그 부분을 좀 소리 안나게 처리해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객실에 실외용 슬리퍼 두개정도 비치해두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Eui K. J.

화목난로랑 옹기욕조 물채우기는 꼭 하시길..! 물채우는 시간이 넘 오래 걸림. 현관문이 잘 안 닫힘. 그외에는 너무 만족함.

hermit L.

볕 잘 드는 낮은 산기슭에 한옥 10채가 좌우로 펼쳐져 있고 독립된 별채 마다 실내 온수풀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합니다. 멀지 않은 곳에 트랙킹 명소인 운악산이 있고 주변에 닭과 두부를 이용한 맛집도 많습니다.

이원연

별로애요

손민근